"엑세스바즈" 첫번째 수업을 받았습니다.

엑세스바즈는 머리위의 32개 포인트를 손으로 가볍게 대고 머리속의 수많은 잡음(생각, 걱정, 고민, 스트레스등)을 제거하는 기법입니다.

언듯 듣기엔 이게 뭔소리인가 싶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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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도 아니고 참선도 아니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것도 아니고 무슨 손을 머리에 대고 머릿속의 잡념과 부정적이고 불안한 기억들을 꺼낸단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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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TV 에서 "내마음 설명서"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에서 명상프로그램에 대해 방송하는걸 시청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기억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 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한다.

그럴때마다 저렇게 힘든 사람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곤 한다.

그런일은 심리상담을 전공한 전문의나 교수들이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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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어느날 딸이 "엑세스바즈" 라는것이 있는데 원데이수업을 받고 왔다고 하면서 아빠도 한번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수업을 받는곳이 서울이고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한다고 하니 날을 잡아야 할것 같아서 두주일전에 예약해 놨다가 어제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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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30분!

엑세스바즈 원데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나외에 한분이 더있었는데요. 그분과 서로 교대로 실습하고 실습받고를 두번 진행하고 나니 하루수업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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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 얼굴을 촬영하지 않은 불찰로 1차 진행 하기전과 한후의 모습을 비교하지 못하는것이 애석하군요.

그런데 나랑 같이 수업을 받은분은 오늘이 5번째라고 합니다.

이미 무언가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내가 먼저 엑세스바즈를 받았는데 나를보고 놀라십니다.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고 하면서 놀라는데요.

나도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으면서 놀랐습니다.

물에는 들어간적도 없는 실내 수업인데 마치 사우나를 갔다온 사람처럼 얼굴이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외향적인 변화는 그렇게 얼굴에 나타났지만 마음상태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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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긍정적인 성격인데다가 낙천적인 사람이지만 바뀐환경이 그리 반갑고 즐거울수만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엑세스바즈"를 받으면서 마음의 평온을 느꼈습니다.

나의 파트너였던 분은 나의 머리에 손을 댔을때 무언가 빠져나가는 기운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이런 기운이 흐르는 느낌은 3번 받을때 느꼈다고 합니다.

나는 엑세스바즈를 해주면서 그런 기의 흐름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배드에 누울때 불편했던 마음은, 엑세스바즈를 받으면서 편안해졌고 릴리스 됐습니다.

 

이제 저의 "엑세스바즈" 는 시작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검색을 하고 수업도 받고 공부를 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실습도 할것입니다.

그 모든 과정들을 이곳에서 공유하여 드리겠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로, 과거의 좋지않은 기억으로 행복해야 할 시간을 갖지못하고 고통스러워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도울수있는 기회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시간부터는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