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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시적 민주주의 : 평균정치

“아무도 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진실은 왜곡되지 않는다 .” 간디(Gandhi)

현재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실제로는 평균정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제일 수가 많은 것이 평균적 지성을 가진 사람들이며, 따라서 그들의 결정이 투표시에 승리하기 때문이다.

매우 잘 만들어진 시험결과로서 ‘가우스 곡선’ 을 보면 알 수 있다. 실제 인구 중에서 겨우 0.5% 가 극히 우수한 천재들인데, 이러한 천재들의 소리는 같은 0.5% 를 차지하는 백치들의 소리에 의해서 투표 시에 상쇄된다. 2% 를 차지하는 우수한 사람들도 같은 2% 를 차지하는 저능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 소리가 상쇄된다.

평균보다 높은 지성을 가진 사람들은 인구 의 25% 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들의 의견도 역시 같은 인구의 25% 를 차지하며 평균보다 10 ~ 30% 낮은 지성을 가진 사람들, 즉 "평균 이하" 의 사람들의 의견에 의해 상쇄되어 버린다.

그 결과 평균적 지성을 가진 사람들, 즉 평균적 (mediocre,

이 mediocre 는 평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medios 에서 나왔다)인 사람들이 투표 때에 결정을 내리게 된다. 어쨌든 그들은 45% 나 되니까, 이상이 민주주의 형태가 실제로는 평균정치에 불과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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