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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현 세계에 대한 고찰

“법을 준수해야 합니까 ?” 과거 어떤 사람이 예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이와 똑 같은 질문을 나에게 다시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어떤 법 말입니까?"

반사회적인 법이라면 절대로 복종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반사회적인 법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 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세계인권헌장” 이라는 훌륭한 기준과 비교해보면 됩니다. 만약 어떤 법률이 세계인권헌장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을 따라서는 안되며, 나아가 그런 법에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과거 독일에서 나치의 법을 따라 유태인들을 고발한 사람들은 모두 법을 지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류사회를 배신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권헌장” 도 저버린 사람들입니다. “세계인권헌장 ” 은 바로 우리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몇 년 전 캐나다 퀘벡의 낡은 법에 따라 동성애자들을 고발한 사람들도 모두 유죄이며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반사회적인 법률들은 아주 많습니다. 이런 법안들을 통과 시킨 국가들은 언젠가는 우리 창조자들의 심판대에 서서 답변하지 않으면 안될것입니다.

어떤 법이 인간과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이 법에 대항해서 싸워야만 합니다. 모든 가능한 법적 수단과 절차를 끝까지 이용해 “국제인권재판소” 까지라도 끌고 가야 합니다. 이 재판소는 바로 “세계인권선언문” 이 잘 존중되고 적용되고 있는지 심판하는 기구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국가나 단체가 모든 인간이 누려야할 권리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주저 없이 그들을 고발해야만 합니다.

어떤 국가나 단체가 인권을 존중하지 않아 전 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정말 불명예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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