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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새로운 율법

새로운 율법

그리고 야훼는 말했다.

당신을 따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내가 지금부터 당신에게 주는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당신은 적어도 생애에 한 번은 최고가이드 앞에 나가야 한다.

최고가이드나 인정된 가이드가 손을 당신의 이마에 댐으로써 당신의 세포설계도가 컴퓨터에 기록되도록 해야 하는데, 당신의 생애에 대해 심판할 때 이것이 고려될 것이다.’

 

당신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당신의 창조자 엘로힘을 생각한다.’

당신은 모든 수단을 다해 엘로힘의 메시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한다.’

최고가이드가 전 시간을 사명에 전념하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당신의 연간 수입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고가이드에게 기부한다.’ ‘당신은 적어도 일 년에 한번 메시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당신집에 초대하고, 그 구역의 가이드를 초대해서 메시지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최고가이드가 떠날 경우에는 전임자로부터 지명 받은 사람이 최고가이드가 됩니다. 최고가이드는 엘로힘의 지구대사관의 관리자가 되어 가족과 그가 선택한 사람들과 함께 그곳에 거주합니다.

클로드 라엘, 당신은 우리들의 지구대사입니다. 당신을 믿는 사람들은 당신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야 합니다. 당신은 최후의 심판에 앞서 보내진 최후의 예언자입니다. 당신은 종교중의 종교를 위한 예언자로서, 신비를 벗기는 자, 양치기 중의 양치기입니다.

 

당신은 우리들의 대변자인 고대 예언자들이 만든 모든 종교에서 그 도래가 예고된 바로 그 사람입니다. 당신은 홍수가 오기 전에 양치기들의 양떼를 모으는 사람, 모든 피조물을 그들의 창조자들에게 되돌려 주는 사람입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있고, 볼 눈이 있는 사람은 볼 것입니다. 눈을 뜬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과학적으로 진보한 사람들에게만 이해될 수 있는 최초의 예언자임을 알 것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은 원시적인 사람들에게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눈을 뜬 사람 들에게만 보이는 표식입니다. ‘계시의 시대에 진실을 드러내는 표식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민에게

야훼는 다음과 같은 말로써 결론을 맺었다.

이스라엘 국가는 예루살렘 근처의 토지를 최고가이드에게 주어서 그가 엘로힘의 대사관을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국민이여, 예견된 대로 새로운 예루살렘을 건설할 때가 왔습니다. 클로드 라엘이 예고된 바로 그 사람입니다. 눈을 뜨고 당신들의 기록들을 다시 읽어보도록 하세요.

 

이스라엘 민족은 엘로힘의 아들들과 인간의 딸들이 결합하여 태어난 어린이들의 자손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우리들의 자손이 있는 곳에 대사관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국민이여, 우리들은 당신들을 에집트인의 손에서 해방시켰지만 당신들은 우리들의 신뢰를 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전 인류를 위한 메시지를 맡겼지만 당신들은 그것을 세계에 퍼뜨리는 대신 자기들만의 것으로 감싸왔습니다.

스스로 저지른 과오 때문에 당신들은 오랫동안 괴로움을 받아왔지만 이제 용서의 때가 왔습니다. 예고된 대로 우리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쪽에 주어라. 남쪽에는 아끼지 마라.’ 나는 이사야가 쓴 것처럼 당신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세계 곳곳에서 불러 들였습니다.

 

당신들은 다시 나라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이미 예고된 최후의 예언자의 말을 따른다면, 만일 당신들이 우리들이 그에게 요구한 것을 이루기 위해 돕는다면, 당신들은 그곳에서 평화스럽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당신들에게 주어진 최후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른 나라가 최고가이드를 받아들여 그 영토에 우리들의 대사관이 세워질 것입니다. 당신들의 나라에 가까이 있을 그 나라는 보호받고 행복한 길을 걷게 되겠지만, 이스라엘 국가는 다시 한번 파괴될 것입니다.

 

아직 선조의 땅에 돌아가지 않은 당신, 이스라엘의 자손이여, 그곳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스라엘 정부가 우리들의 대사관 건립을 받아들일지 어떨지 기다려 보세요. 만약 그들이 그것을 거부한다면, 돌아가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은 멸망에서 구조될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될것이며, 때가 되면 당신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민이여, 당신들에게 예고된 이 사람을 인정하고 토지를 제공하여 대사관을 세우는 일을 돕도록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2천 년 전에 일어났던 일처럼 대사관은 다른 곳에 세워지고 당신들은 또 다시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2천 년 전에 당신들이 예수를 진정한 우리들의 예언자로 인정 했다면 세계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가 아닌 유태교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 당신들도 고난의 길을 걷지 않고 우리들의 대사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가 로마가 그 근거지가 된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당신들이 우리들의 예언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빛을 받은 것은 예루살렘이 아니라 로마였습니다.

 

지금 당신들에게는 그 영광을 예루살렘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번 왔지만, 만약 이 기회를 붙잡지 못한다면, 다른 나라가 우리들의 대사관을 세우게 되고, 당신들은 더 이상 우리들이 당신들을 위해 선택한 땅에서 사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나의 이야기는 마칩니다. 당신은 지구로 돌아가서 내가 말한 것을 전부 당신 자신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잠시 동안 이 낙원의 생활을 즐긴 다음 우리들은 당신을 지구로 데려갑니다.

사명을 끝마치면 당신은 이곳으로 돌아와서 우리들과 함께 영원히 삽니다.”

그러고 나서 몇 시간 동안 나는 그 세계의 온갖 즐거움을 맛보며 보냈다. 수없이 넘쳐흐르는 분수들 사이를 산책하며 전날 만난 위대한 예언자들과 함께 명상에 잠기기도 했다.

 

그런 다음 어제 만난 사람들과 같이 마지막 식사를 한 후 큰 우주선 을 타고 지구 근처의 관측 기지로 돌아왔다. 거기서 전 날의 순서와 같이 옷을 입은 다음, 소형 우주선으로 출발했던 지점인 로그프라까지 왔다. 시계를 보니 자정이었다.

집에 돌아오자 나는 곧 내가 들은 모든 것을 필기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모든 일이 놀랄 만치 뚜렷하게 내 마음속에 새겨져 있었다. 놀랍게도 나는 내가 들은 문장을 기억하는데 신경 쓸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을 단숨에 써 버렸다. 처음에 들은 대로 모든 단어들이 나의 마음속에 뚜렷이 새겨져 있는 것 같았다.

 

내게 일어난 일들의 기록을 끝냈을 때 나는 무언가 내 속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되었는데, 전에는 결코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한 사람의 독자로서, 쓰여지고 있는 것을 주시하고 읽어 나가는 듯한 기분이었다. 글을 내가 쓰고 있었지만 내 자신이 종이 위에 나타나고 있는 글의 주인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엘로힘이 나의 입을 통해 말하기 시작했거나, 차라리 내 손을 통해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 편이 옳으리라. 내 눈 앞에 씌어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 일생 동안 직면하는 모든 문제들과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관한 것들이었다.

 

실로 그것은 인생의 규범으로서 삶의 모든 면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법이었다. 말하자면, 무한한 우주를 향해 마음을 열고 무한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모름지기 진화된 존재로서 인간이 행해야할 새로운 행동에 관한 규범이었다.

우리들의 조상이 그 참된 의미도 모른채 불렀던, 우리들의 창조자 들이며, 하늘에 계시는 우리들의 아버지들인 엘로힘에 의해 구술된 위대한 법칙이 여기 완전한 형태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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