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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감각명상
감각명상
만약 당신이 무한과 완전히 조화할 수 있는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 감각명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 그곳에 그림이나 회화복사품, 융단벽걸이, 포스터, 조각이나 사진을 걸어 놓고, 또 사랑과 무한과 감각에 호소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놓아 두어 눈을 즐겁게 한다. 방 한쪽에 자리를 마련하여 앉을 때는 방석을 깔고, 누워서 할 때는 푹신한 침상이나 모피를 깔아서 감촉을 좋게 한다.
또 좋은 향을 증발시켜 후각을 즐겁게 한다. 청각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녹음한 테이프를 틀어 둔다.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료를 담은 접시나 병을 놓아 두어 미각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마음에 맞는 사람을 한 사람 또는 몇 사람 초대하는 것도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함께 감각을 일깨우고 육체를 해방함으로써 당신의 의식은 사랑과 우애 속에서 개화될 수 있다.
만일 누군가 육체적으로 매력이 느껴지고 그도 같은 기분이라면 그 사람을 이 장소에 초대하라. 함께 당신은 최고의 조화상태에 도달할 수 있고, 이 조화감은 당신의 충족된 오감을 통해, 그리고 완벽한 조화와 사랑의 빛 속에서 행하는 두 사람의 육체적 결합이 가져오는 모든 기쁨 의 총화를 통해 당신이 무한에 가까이 갈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분명히 조화란 정신적으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다시 말하면, 상호 존중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에 있어서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이끌린 다음 육체적으로 이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신적인 사랑이란 육체적인 사랑으로 충족될 때 비로소 승화될 수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이며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않는 마음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가 원할 때 당신 자신을 전부 줄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결코 질투를 해서는 안 된다. 질투란 사랑과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모든 방법을 다해 그 사람의 행복을 구해야 한다. 그의 행복이 우선적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행복을 구하는 것이지 당신 자신의 행복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끌린다고 하더라도 질투해서는 안된다. 반대로, 비록 타인에 의해서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이를 기뻐해야 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것과 같은 이유로 당신의 연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다른 사람을 당신은 미워해선 안 된다.
질투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누군가 당신 이상으로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연인을 잃게 되지 않을까하는 공포심에서 비롯된다. 이와 반대로, 우리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른 사람이 당신 이상으로 연인을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것을 기뻐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 의해서건 그가 행복 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면 그들의 행복을 기뻐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당신을 사랑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 하는 당신에 대해 반감을 갖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경우 당신은 그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토록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에게 사랑을 줌으로써 당신 스스로 그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마땅하다.
그 방향으로 우주적인 사랑으로 가는 길이 놓여 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사람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 그의 마음 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신은 그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행위이다. 타인의 행복을 기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당신의 행복을 기뻐해 줄 것이다.
인간의 정의(正義)
인간의 법이 창조자들의 법에 어긋나는 경우에는 한 순간도 주저 해서는 안 된다. 재판관도 언젠가는 우리들의 창조자들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법도 필요불가결한 것이지만 개선할 여지가 많다. 왜냐하면 인간의 법은 사랑과 형제애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형은 폐지되어야 한다. 어떤 인간도 제도화되고 조직적인 방법 으로 다른 인간을 냉혹하게 죽일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는 폭력행위를 억제하고 그러한 병을 치료 할 수 있기 까지는,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그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애정을 나누어주어 그들로 하여금 폭력의 잔악성을 이해시키고 과거의 잘못을 보상하려는 마음을 갖게 해야 한다.
작은 죄를 범한 사람들을 중범자와 함께 취급해서는 안 된다. 중범자들은 일종의 전염병 환자인 만큼 작은 죄를 범한 사람들이 이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범죄자는 모두 환자라는 사실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된다. 옛날에 는 히스테리 발작 환자를 두 장의 매트리스 사이에 끼워 질식사시켰다. 이러한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범죄라는 이 질병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예방될 수도 있는 날이 올 때, 우리들이 이전에 범죄자들을 어떻게 처형했던가를 돌이켜 보면 마찬가지로 충격적일 것이다.
고의가 아니게 당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은 용서해 주어야 한다. 또 고의로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서도 원한을 갖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병자인 것이다. 병에 걸린 인간만이 이웃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게다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은 매우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자. 그들은 엘로힘의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해치려고 할 때는 그 사람을 저지해야 한다. 당신에게는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정당 한 자기 방어일지라도 상대방을 죽일 생각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때려눕힘으로써 무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만약 죽일 의도만 없었다면 설혹 당신이 가한 타격이 치명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당신에 게는 책임이 없다.
당신은 비폭력적으로, 그리고 필요하다면 직접적인 행동으로 폭력적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힘으로써 난폭한 사람을 제압해야 할 경우라 할지라도 폭력적인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용납해서도 안 된다. 이럴 때에는 비폭력적인 힘을 사용해야 한다. 즉 상대를 해칠 의도를 갖지 않고, 다만, 남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로써 행사하는 절제된 힘을 사용해야 한다.
폭력에 호소하겠다는 협박은 실제로 폭력을 행한 것과 마찬가지로 엄격하게 다루어야 한다. 폭력을 쓰겠다는 협박은 폭력을 실제로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이런 식으로 그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다. 협박은 실행가능한 것으로서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폭력으로 다른 사람을 협박할 수 있는 인간은 실제로 폭력을 행사한 인간과 똑같이 위험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의학적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그와 같은 행동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를 그들이 이해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질사건이 일어날 경우에는 인질범들의 손아귀에 빠진 죄 없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인질범들은 병자들이므로,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어서는 안 된다. 사회는 인질을 잡는 납치범들의 요구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런 강요를 받아들일 경우 다른 범죄자들로 하여금 같은 짓을 하도록 고무시켜 결과적으로 협박을 존중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인종에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평등한 권리와 힘이 부여되어야 한다. 피부 빛깔에 따른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 지구상 의 모든 인종은 엘로힘에 의해서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똑같이 존중되 지 않으면 안 된다.
‘진실을 알리는 책’ 에 씌어진 대로 전 인류는 통합하여 세계정부를 설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새로운 세계공용어를 전 세계의 모든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에스페란토가 있으므로, 더 나은 언어가 없다면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면 된다.
통화제도를 폐지할 수 있을 때까지는 각 나라의 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통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통화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다. 만일 아무도 더 나은 제안을 할 수 없다면 세계연방제를 채택하자. 세계 모든 나라들로 구성되는 세계연방을 창설하는 것이다. 각 지역에는 독립을 부여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자치조직을 만들 수 있게 한다.세계가 더 이상 각 국가로 분리되지 않고 지구의 운명을 책임지는 연방제 안에서 통합되어 모든 지역들이 연방을 이룬다면 세계는 조화 속에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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