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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새로운 계시Ⅰ
새로운 계시
이 장에서 나는 두 번째 메시지를 받았던 여행 이후 3년간 발표 하지 않도록 엘로힘이 요청했던 사실들을 밝힌다. 이제 3년이 지나 신기원 34년 (1979년)이 되었으므로 이 새로운 계시를 사람들에게 알릴 때가 된 것이다.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그를 만났다.
머리에 뿔이 달리고 발이 갈라진 괴물이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때가 되면 나타나 삼지창으로 당신의 엉덩이를 찌르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말라. 구름 위에 앉아서 그의 오른 손에 번개를 휘두를 어떤〈신〉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악마도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악한 힘을 묘사하기 위해 악마나 사탄, 루시퍼, 데몬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한다. 마치 그들이〈계시의 시대〉를〈세상 의 종말〉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말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 보자.
사탄이 연대기적으로 가장 오래 되었다. 엘로힘이 그들의 행성 실험실 안에서 최초로 완전히 합성된 생물을 창조했을 때, 그들 세계의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그들 문명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유전자 조작을 반대했다. 그들은 과학자들이 창조한 괴물들이 실험실을 빠져나와 사람들을 살상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했다. 불행히도 그들의 두려움이 현실이 되어 반대파 그룹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하여 엘로힘의 행성정부는 과학자들에게 실험을 중지할 것을 명령했고 그들이 만든 생물을 모두 파괴하도록 했다.
유전자 조작을 반대한 이 반대파 그룹은 사탄(Satan)으로 불리우는 엘로힘 중 한 사람에 의해 지도되고 있었다. 과학자들에게는 다른 행성에서 실험을 행하는 것이 마침내 허용되었다. 이 사실은 「마태오복음서」 제13장 제3절에 묘사되어 있다. 이것은 엘로힘이 다른 행성에서 행한 생명의 창조작업을 비유로써 묘사한 것이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 먹었다.」 (마태오복음서 13:3,4) 이 새들이란 사탄이 보낸 사자(使者)들이었다. 그들은 생명 창조 의 실험장으로 선택된 행성이 자기들의 행성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만일 실험실에서 창조된 자들이 그들의 창조자들보다 뛰어난 지능을 갖고 난폭해질 경우 엘로힘 행성의 전 주민이 위험에 처해지리라고 생각 했다. 행성 정부는 그들이 과학자들의 작업을 파괴하는 것을 다시 한번 허용했다.
과학자들은 생명의 창조를 행할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아야만했는데, 그 후 또 두 번의 실패를 겪었다. 첫 번째는 선택한 행성이 태양에 너무 근접해 있어서 창조물들이 태양으로부터 오는 유해한 광선 에 의해 타버렸다. 두 번째는 식물들의 이상(異狀)성장에 의해 생태계의 균형이 파괴되어 실패했다. 끝으로, 그들은 창조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행성에 도달했으며, 그 행성은 자기들의 행성에서도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사탄이 지도하는 반대파의 눈에도 위험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은 곧 나왔지만 흙이 깊지 않아서 해가 뜨자 타버려 뿌리도 붙이지 못한 채 말랐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가시나무들이 자라자 숨이 막혔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맺은 열매가 백 배가 된 것도 있고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삼십 배가 된 것도 있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마태오복음서 13:5~9)
〈세 번의 수확〉에 대한 비유가 있으므로 우리들은 당시에 엘로 힘이 다른 두 개의 행성에서도 생명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또한 과학자들이 지구상에서 생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그들 자신과 닮은 인간을 창조하지 않겠다는 것을 조건부로 허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메시지」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이 명령을 어겼는가, 또 그에 대한 행성정부의 반응이 어떠했는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처음 지구상에 창조된 인간들에게 그들이 누구에 의해서, 또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하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히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또 최초의 인간들에게 창조자들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함으로써 엘로힘은 자신들을 초자연적이고 신성한 존재처럼 보여지게 했다.
사탄은 과학적으로 창조된 이 생물로부터는 아무 것도 좋은 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특히 인간으로부터는 오직 악밖에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탄은 엘로힘 행성에서 다른 과학자들이 그들 자신과 닮은 어떤 종류의 생물도 창조하는데 반대한 반대파 정당의 수뇌와 같은 위치에 있었다. 이에 반해 다른 엘로힘은 긍정적이고 비폭력적인 인간의 창조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루시퍼(Lucifer)가 나타난다. 루시퍼는〈빛을 나르는 자〉 를 의미하며, 그는 지구상의 생명을 창조한 엘로힘의 한 사람으로 인간 을 창조했다. 루시퍼는 최초의 합성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유전공학연구실 중 한 곳에서 일하는 작은 과학자 그룹의 장이었다. 창조물이 나타내는 뛰어난 재능을 본 루시퍼는 행성정부의 명령을 이탈하여 이 최초의 인간 들에게 그들이〈신들(Gods)〉이라고 믿고 있는 존재들은 실은 그들과 같이 살과 피를 가진 인간들로서 다른 행성으로부터 만질 수 있는 물질 로 만든 우주선을 타고 왔다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루시퍼와 그가 속한 그룹의 엘로힘은 그들이 창조한 합성인간들에 대해 사랑과 애정을 느꼈다. 그들은 엘로힘을〈신들〉로 우러러보게 시켰던 이 최초 의 인간들을 자식처럼 사랑했고 온종일 그들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지적으로 창조된 인간이 손과 무릎을 꿇고 자기들을 우상처럼 숭배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과학자들이 창조물에게 진실을 밝히는 것을 금하고 항상 초자연적인 존재로서 행동하도록 한 이 모든 조치는 행성정부의 지도자인 야훼에 의해 내려진 명령 때문이었다.
〈빛을 나르는 자〉루시퍼는 창조자들이〈신들(Gods)〉이 아니라 똑같은 인간들임을 밝힘으로써 최초의 인간들에게 빛을 가져 왔다. 이러한 태도는 인간에게서는 악밖에 나올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탄의 입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고, 또 엘로힘의 행성을 통치하는 불사회의의 의장인 야훼의 명령도 어기는 것이었다.
이상의 이야기에서는 어디에도 뿔달린 괴물이 나타나지 않는다. 야훼는 그의 명령을 배반한 과학자들을 비난했다. 과학자들에게는 그들의 남은 생애 동안 지구에 추방되어 살도록 결정이 내려졌다. 시적인 표현으로〈뱀〉은 지구 위를 기어다니지 않으면 안되었고, 인간은 아무 노력 없이도 먹고 입고 잘 수 있었던〈에덴동산〉인 실험장으로 부터 쫓겨났다.
그러나 사탄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가 없었다. 그는 모든 인간과 모든 생물이 멸망되기를 바랐다. 그는 인간들의 난폭성을 보고 인간들 이 위험한 존재라고 판단했다. 추방된〈엘로힘의 아들들〉이 인간의 딸들에게 준 무기를 가지고 인간들끼리 서로 죽이는 것을 본 사탄은 상당한 기간 동안 인간의 공격성을 증거 하는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루시퍼 그룹은 인간의 딸들과〈깊은〉관계에 빠졌으며 여자들은 그들의 미모를 미끼삼아 아버지나 오빠들의 사냥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거짓 구실 하에 무기를 받아내었다. 그런데 실제로 인간들은 이 무기들 을 가지고 서로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사탄이 제출한 증거로 살육이 지구상에서 만연하고 있음을 본 야훼는 사탄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즉 지구상의 모든 창조물들을 완전히 말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로 루시퍼 그룹은 추방령이 해제되고 사면이 내려져 그들 행성에 귀환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루시퍼 그룹은 그들의 멋진 창조물들이 곧 파괴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 결정을 용납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여전히 인간들 중에는 긍정적이고 비폭력적이며 사랑과 형제애에 가득찬 자들이 있음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사람들 중에 노아가 있었다. 그들은 노아에게 재난을 피해 지구 궤도상에 머물 수 있는 우주선을 건조하게 했다. 이 우주선에는 몇 명의 남녀와 대재난 후 재창조에 사용될 상당수 의 동물 종의 유전자코드가 실렸다.
바로 그 무렵 엘로힘은 그들 자신도 그들이 인간을 창조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또 다른 세계로부터 온 다른 인간들에 의해 실험실에서 과학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결코 다시는 인간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결정하고 루시퍼 그룹을 도와〈방 주〉속에 보존된 생명을 지구에 재이식하는 일을 돕게 되었다. 사탄은 여전히 인간 속에는 악성이 존재한다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와 반대로 생각하는 야훼의 배후에 있는 불사회의의 다수파의 의견을 따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야훼는 다른 행성으로부터 그들 행성에 착륙한 무인우주선의 메시지를 통해, 만약 인간이 폭력적이라면 그들이 행성간 문명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줄 에너지를 발견할 때 〈자기파멸〉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엘로힘은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진보할 수 있게 내버려두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특정한 사명을 띤 사람들을 선택하거나 지상에 태어나게 해서 종교를 만들어 지구상에서 행한 창조자들의 작업 흔적을 보존 하게 했다. 그리하여 인류가 과학적으로 충분히 진보하여 사물을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때가 오면 자기들의 창조자들을 알아 볼 수 있게 하였다. 이처럼 중요한 메시지를 맡길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엘로힘은 무엇보다도 선택된 자들이 창조자들에게 충실하고, 또 그 메시지를 배반하지 않을 것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이리하여 예언자들을 시험하는 일이 사탄에게 맡겨진 것이다.
그러면 이 예언자들의 신뢰성은 어떻게 시험받는가? 우선〈엘로힘의 사자들〉이 선택된 자에게 가서 그가 예언자의 사명을 받게 된것을 알린다. 이어 사탄 또는 그의 동료 중 한 사람이 이 장래의 예언자를 만나서 그의 마음속에 있는 엘로힘을 부정하도록 중상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질적인 이익을 약속해 주고 그 대가로 그 아버지를 배반하거나 그의 사명을 배반하도록 종용하는 것이다. 중상자는 희랍어로〈디아브르(Diabolos)〉이다. 여기서 우리들의 귀에 익은〈악마(devil)〉는 말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 악마에게는 뿔이나 발톱이 없다.
예를 들어, 예수는 비의(秘義) 전수를 위해 40일간 사막에서 머무르는 동안 한 때〈악마〉와 만나 그의 아버지를 부정하지 않는가에 대해 시험을 받았다. 「그 뒤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마태오복음서 4:1) ‘예수는 중상자에게 시험을 받기 위해 사막에 끌려갔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어서 〈악마〉에 의해 행해진 여러 번의 시험이 묘사되고 있다. 우선 그는 예수에게 그가 진짜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돌을 빵으로 바꾸어 보라고 말했다.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God)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고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마태오복음서 3:3,4)
예수는 사탄에게 먹는 것보다는 엘로힘에게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예수가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단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악마는 먹을 것으로 그를 시험한 것이다. 다음에 예수는 사원의 꼭대기에 데려가졌고, 뛰어 내린다면〈하느님의 천사들〉이 낙하의 충격을 완화시켜 다치지 않게 해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 내려보시오. 성서에, ‘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마태오복음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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