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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부록

 

라엘 31(1976) 107일의 출현

197610750여명의 라엘리안들이 프랑스의 도르도뉴 지방 로그프라에 가까이 위치한 라 네그르리에 모여 1975107일 만남의 제1주년을 축하하기로 했다. 1년 전 바로 그날 나 라엘은 엘로힘의 불사의 행성에 가서 두 번째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집회는 오후 3시에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다. 245분 모든 라엘리안들은 예정된 장소에서 나의 주위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모두 최후의 예언자와 함께 시간을 같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동을 감추지 않았고 사람들 사이에는 말할 수 없는 조화가 넘쳐흘렀다. 그때 누군가가 외쳤다. “하늘에서 무엇이 떨어진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커다란 눈송이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솜같이 보였으나 무언가에 닿으면 곧 녹아버렸다. 그때 또 누가 외쳤다. “저기, 하늘에 무언가 반짝이고 있다!” 두개의 빛나는 물체가 바로 우리들 머리 위에 있었다. 눈송이는 10분동안 계속 떨어졌고 그 후 우주선은 갑자기 사라졌다. 뚤루즈에서 온 가이드 로제는 어느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 그는 이때 솜덩이같은 물체의 샘플을 채취하는데 성공했으나 그것을 분석해 보려고 손을 대는 순간 기화해 버리고 말았다.그 자리에는 나에게서 세포설계도의 전송(트랜스미션)을 받으려고 프랑스의 저쪽 끝에서 먼 길을 온 사람들도 있었고, 또 그보다도 더 먼 곳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모든 참석자들은 이 특별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 집회를 막 시작하려던 바로 그 시각 바로 그 장소에서 엘로힘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평생 잊지 못할 표식을 보여준 것이다.그 사건으로 인하여 나는 처음으로 엘로힘의 출현에 대한 유일한 목격자의 입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5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나와 함께 그날 일어난 놀라운 현상을 증언해 줄 수 있는 것이다.벨기에에서 온 필립은 그 후의 조사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세계각지에서 관찰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축구시합 도중에 이 솜모양의 눈이 내리면서 두 개의 우주선이 나타났기 때문에 시합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또 벨기에와 브라질에서도 같은현상이 관찰되었다고 한다.그날 이후 집회에 참석하는 많은 사람들은 엘로힘이 다시 한번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기서 나는 라엘리안 집회가 UFO를 목격할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두고자 한다.

 

 

엘로힘의 메시지

라엘 32(1978) 314

엘로힘의 메시지는 라엘 32314일 밤 12시에 텔레파시로 나 라엘에게 전달되었다.나 야훼는 나의 메신저 라엘의 입을 통해 지구인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낸다.“알아 두라! 가까운 시일 내에 다른 우주인들이 지구인과 접촉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들도 역시 우리들이 우주의 다른 지역에서 과학적으로 창조한 자들이지만 현재 우리들은 그들과 직접적으로 관계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당신들에게 심각한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지금 설명할 수 없다. 당신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당신들이 그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기원에 대해 알려줄 것을 우리들이 부탁한다는 점이다.왜냐하면 그들은 우주에서 온 당신들의 형제이며 그들도 당신들과 같이 자기들의 창조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도진실을 알리는책과 아포칼립스(계시)기원 31107일의 메시지에서 밝힌 진실을 전해주기 바란다.”이것은두 번째 메시지34(1979)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3년 사이에 텔레파시로 전해진 유일한 메시지라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거의 모두가 최초의 두메시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율법의 수정

두 번째 메시지새로운 율법6항이 수정되었다. 로마 카톨릭교회의 예와 마찬가지로 라엘리안 무브먼트 조직에 있어 최고가이드의 극단적인 노령화를 막기 위해 최고가이드는 7년을 임기로 5급의 가이드들에 의해 선출된다. 선거를 위한 5급가이드는 적어도 12명이 되어야 한다. 5급가이드가 12명이 되지 않을 때는 4급 가이드를 충원해서 전부 12인으로 구성되는 가이드 총회에서 선거를 실시한다. 이상의 두 급에서도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3급가이드 중에서 선거권을 가질수 있는 형식을 취한다. 최고가이드는 5급과 4급가이드 중에서 선출되며 7년 임기만료 후에 재선될 수 있다. 새로운 율법의 제4항도 다음과 같이 수정된다. ‘연간 기부금은 1년간 순소득의 최소 1%(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라엘리안 재단에 납부한다. 이것은 최고가이드가 세계에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라엘이 제의한 이 수정안은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우리들의 창조자들에 의해 승인되었으며, 이것은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보다 효율적이 되고 또한 메시지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취해진조치이다.

 

 

1997년 엘로힘의 새로운 메시지

AH52(1997) 1213, 라엘은 캐나다 퀘벡에서 트랜스미션이 끝난 직후 가장 최근에 엘로힘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로서 나의 모든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전달한다.” 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엘로힘의 새로운 메시지를 발표했다.우리들의 사랑하는 아들, 예언자 라엘의 입을 통하여 우리들의 최후의 메시지를 지구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에게 보낸 지 이제 24년이 되었다. 라엘, 그는 예고된 대로 신의 신비를 깨뜨리려 오리라고 한 그 사람이다. 24년 동안, 우리들이 당신들의 창조자들임을 공식적으로 또 공개적으로 인정해온 여러분 라엘리안들은 우리들이 요청한 대사관에 우리들을 맞아들일 수 있도록 일해오고 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들을 흐뭇하게 하였으며, 여러분들 중 가장 충실한 사람들은 보상받을 자들 중에 들게 될 것이다. 모든 종교들에서도 우리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러나 라엘리안들이야말로 우리들에게 가장 친근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우리들의 새로운 선민들이며, 언젠가 그들의 새로운약속의 땅을 갖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랑은 의식과 이해에 기초한 것으로서 맹목적인 믿음에 근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들을 단수 또는 복수의 초자연적인 신으로 생각하며 사랑했던 사람들도 우리들의 눈에는 소중했는데, 과학시대 이전의 시대에 있어서 그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들의 모습처럼 생긴 존재임을 알고서도 계속 우리들을 사랑하고 또한 더욱더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들을 더욱 깊이 감동시킨다. 그들이 그들의 믿음만으로써가 아니라 그들의 의식으로써 우리들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받을 보상은 더욱 클 것이다. 그들을 우리들과 닮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의식인 것이다. 우리들은 예루살렘 근처에 우리들을 맞이할 대사관을 세워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목이 뻣뻣한 그들의 당국은 몇 번이나 우리들에게 필요한 치외법권을 승인해 주기를 거부했다.

예루살렘에 대한 우리들의 선호는 순전히 감상적인 것이었다. 우리들에게 예루살렘이란 우리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또 응분의 존중심으로써 우리들을 맞아들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든 곳이다. 그리고 선민이란 우리들이 누구인지 알고 우리들을 맞아들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은 바로 라엘리안들이다. 지구상에서 진정한 유대인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들을 자신들의 창조자들로서 인정하고 우리들이 귀환하는 것을 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의 연결이 바야흐로 깨어지려 하고 있으며, 신계약(엘로힘이 이스라엘 국가를 다시 세우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이스라엘과 엘로힘이 새로운 계약관계에 들어간 것을 의미함)은 종말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들이 다시 한번 흩어지기 전에 그들의 잘못을 깨닫기 위한 시간은 아주 조금밖에 없다. 이제 우리들은 우리들의 대사관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치외법권의 지위에 대한 요청을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에게 제기한다. 대사관 주위 반경 1Km는 마른땅 뿐 아니라 그 안으로 선박의 항해가 금지되는 조건으로 수면을 포함해도 된다. 다른 나라가 이것을 승인하면 이스라엘에게는 매우 제한된 시간동안 다시 숙고하여 이 승인을 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질 것이지만, 그들이 거부한다면 대사관은 다른 곳에 세워질 것이며 다윗의 백성들은 우리들의 보호를 상실하고 흩어지게 될 것이다.

대사관 건설에 필수적인 치외법권의 지위를 승인하고 자기들의 영토, 즉 자기들이 제공하거나 판매한 구역에 대사관이 건설되는 것을보게 될 그 나라는 보장된 번영의 미래를 맞이할 것이고, 우리들의 보호를 누리며 다가올 수천 년 동안 이 행성 전체의 정신적 및 과학적 중심지가 될 것이다. 대귀환의 시간이 가까이 왔다. 우리들은 여러분들 중 가장 헌신적인 사람들을 지원하고 보호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적들은 우리들의 전능한 팔이 점점 더 그들을 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특히 로마의 착취자들과 그 주교들 그리고 우리들의 위임 없이 우리들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자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서기 2000년이란 우리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기독교도가 아닌 대다수의 지구인들에게도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나 많은 허위예언자들은 이 천년기의 변환을 이용하여 인류를 오도하려 하고 있다. 이런 일은 이미 예고되어 있으며, 가장 의식적인 사람들은 여기서 선택한다. 가이드중의 가이드를 따르라! 그는 이 전환기의 위험을 어떻게 피할지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이요,진리,생명이기 때문이다.

불교는 지구상에서 더욱 더 성공하고 있으며, 이는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불교는 진리 및 새로운 시대의 인간들에게 필요한 과학과 정신사이의 새로운 균형에 가장 근접한 종교이기 때문이다. 불교는 그 신비적인 과거를 벗어버리기만 하면 바로 라엘리즘이 된다. 그러므로 점점더 많은 불교도들이 라엘리안이 될 것이다.

대귀환의 때가 다가옴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기쁨이 여정의 마지막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날개가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들은 이 날에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명상하며 정신을 집중하면 언제나 우리들의 존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이 느낌은 여러분들의 낮과 밤을 밝혀줄 것이며, 또 어떤 어려움들이 가로놓여 있든 간에, 여러분들의 삶을 경이롭게 만들어줄것이다. 우리들을 만나는 기쁨은 그 날이 오도록 일해온 기쁨보다 훨씬 작을 것이다. 보다 큰 기쁨은 여러분들의 사명을 수행하는 행위에 있는것이지 그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다.그때가 올 동안 우리들의 사랑과 우리들의 빛은 우리들의 사랑하는 예언자의 입을 통해 여러분들을 인도할 것이다. 그리고 비록 우리들이 여러분들을 항상 보고 있을지라도, 그가 여러분들을 볼 때마다 우리들은 여러분들을 더욱더 잘 볼 수 있음을 잊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여러분들에게 품고 있는 사랑으로써 자신이 보는 것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그를 더 사랑할수록 여러분들은 우리들을 더 사랑하는것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지구상에 있는 우리들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들이 때때로 우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사랑하는 아들이 다시 한번 여러분들 사이에서 걷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의식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그를 무시하고는 우리들을 사랑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다시 한번 말하건대 그 아들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 앞에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있으므로 여러분들이 먹을 때 먹고, 여러분들이 잘 때 자고, 여러분들이 웃을 때 웃고, 또 여러분들이 울 때 같이 운다. 만약 여러분들이 그를 우리들 중 가장 사랑하는 자로 대접하지 않는다면, 우리들을 사랑하노라고 강변하지 말라. 그는 여러분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어서 우리가 용서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일에 대해서도 항상 용서해 주도록 간청한다. 여러분들의 창조자들의 눈으로 볼 때, 그는 여러분들의 최상의 변호인이다. 그리고 사랑과 용서가 사회에서 점점 더 귀해지고 또 이러한 가치의 결핍으로 인해 점점 더 야만적으로 되어 가는 여러분들의 행성에서 그는 여러분들이 가진 가장 귀중한 선물인 것이다.

여러분에게 사랑이 모자란다고?

그를 보라. 그는 살아 있으며,여러분들 가운데 있다.

우리들이 귀환하든 안하든 그의 빛이 여러분들을 우리들에게로 인도하기를 기원한다. 왜냐하면 어떠한 경우이든 우리들은 여러분들을 우리 불사인들 사이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보내며.

 

AH52(1997) 1213일 엘로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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