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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저자후기
저자 후기
‘지적 설계-설계자들로부터의 메시지’ 라는 제목을 붙인 이 통합본에 포함된 세 권의 책을 쓴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이렇게 새로운제목으로 재편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차차 이야기하겠지만, 우선 지난 30여 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을 회고해 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우리 세계는 급속한 변화를 지속해 왔는데, 그 방향은 항상 내가 1970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받았던 계시 정보와 같은 쪽이었다. 그 책들이 수정되지 않고 이렇게 재출판 된 이유는 30년 전에 처음 계시된 이 특별한 진실들이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과 발전에 의해 단계적으로 연이어 증명되어 온 것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1부를 ‘진실을 말하는 책’ 이라는 제목으로 1974년 초 프랑스어로 출판했다. 1975년 10월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았던 잊을 수 없는 우주여행을 다녀온 후, 나는 제1권에 이어 ‘우주인은 나를 그들의 행성에 데려갔다’ 라는 제목의 책을 1976년에 출판했다.
그리고 1979년에는 엘로힘이 3년간 발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던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우주인을 맞이하자’ 라는 책을 집필하고 출판했다. 나는 또 네 권의 다른 책을 썼는데, 그것들은 엘로힘이 옹호하는 진보된 형태의 민주주의를 설명한 ‘천재정치(1978년)’ , 우리의 감각들을 완전히 개화시켜 진정한 내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엘로힘이 가르쳐 준 매우 중요한 명상법 교습서인 ‘감각명상(1980년)’, 복제와 나노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곧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과학적 진보들을 요약한 ‘예스! 인간복제(2000년)’ 및 나의 최근 강연과 강의들 중에서 라엘리안들이 선별한 것들을 편집한 ‘각성으로의 여행’ 이다.
이 책들은 현재 자발적인 라엘리안 지지자들에 의해 약 30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내 책들은 모두 합해 200만부 이상 판매되었는데, 그 대부분은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RM)의 각국 지부의 관리 하에 출판, 인쇄 및 보급된 것이다.
창설된 지 32년이 지난 IRM은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제 IRM은 전 세계에 65,000명 이상의 회원들을 갖고 있고, 국가 지부는 세계 모든 주요 국가들을 포함해서 약 90개국에 설립되어 있다. 현재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활동은 프랑스, 캐나다, 일본, 한국 및 아프리카지역에서 가장 활발하다. 또한 무브먼트는 미국, 호주, 영국,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도 크게 확장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불가리아, 몽골 및 리투아니아에도 새로운 국가 지부가 설립된 바 있다.
매년 각 대륙마다 열리는 정기 세미나에서는 나 자신과 IRM 상급 멤버들이 모든 연령대의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이 책에 제시된 엘로힘의 가르침들을 전수해주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는 200명 이상의 가이드 즉, 라엘리안 사제들이 활동하고 있다. 나와 지도급 라엘리안들이 쓴 무브먼트의 활동 상황에 관한 글을 게재하는 두 가지 중요한 매체가있는데, 매년 2회 국제적으로 발간되는 고급 잡지 ‘아포칼립스’ 와 raelianews.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되는 주간 전자회지 ‘콘택트’가 그것들이다. 이 출판물들은 엘로힘의 철학과 예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복제양 돌리의 탄생은 인류의 과학 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조만간 인간을 복제하는 일도 매우 보편화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엘로힘의 행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지구에서도 복제를 통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1997년 돌리가 복제된 후 나는 인간복제 문제를 이슈화시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클로나이드’ 라고 명명된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곧 이어 뛰어난 과학자이자 라엘리안 비숍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가 그 프로젝트를 인계받아 회사를 설립했다. 나의 원래 목적은 단지 인간복제의 개념을 널리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클로나이드 프로젝트로부터 완전히 손을 뗐다. 그러므로 IRM은 클로나이드사와 전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그러나 물론 나는 봐셀리에 박사와 그녀의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철학적으로 계속 지지할 것이다. 2002년 12월 클로나이드사가 ‘이브’ 라는 별명을 가진 세계 최초의 인간복제 아기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도왔다는 극적인 뉴스를 발표했을 때 나는 특히 기뻤다. 그 뉴스는 전 세계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그것은 아마도 지난 32년 간 나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일어난 최대의 돌파구였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도 복잡한 법적 문제들 때문에 이 성공적인 인간복제에 관한 과학적 증거의 발표가 지연되고 있지만 라엘리안무브먼트의 이름과 그 주장하는 바가 지구 모든 곳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사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다음 단계로 필요한 것은 나이든 개인으로부터 육체적으로 젊은 복제인에게 정신, 기억 및 성격 등을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일 것이다. 이와 같이 젊은 복제인에게 기억을 직접 이식한다는 것은 동일한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의 법률은 변화하는 인류의 문화 및 과학기술의 발전에 적합하게 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주제들은 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누가 이러한 기술의 수혜자가 될 것인지 그 기준을 설정하는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여기서 엘로힘의 행성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복제인의 수는 일인당 한 명으로 제한되고 또한 복제는 사망 후에만 허용되어야 할 것이다.
그와 비슷한 규모의 또 다른 돌파구가 금년에 뚫렸는데, 이 책의 서문에도 간단히 언급되었다시피 그것은 ‘지적 설계’ 라는 새로운 이론을 학술적으로 인정하는 논문이 워싱턴의 과학 저널에 게재된 사실이다. 이 논문의 출판은 다윈의 낡고 증명되지 않은 진화론에 대해 공식 고급학술계가 제기한 최초의 도전이었다. 그 결과 지난 일 년 간 ID라는약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지적설계론은 미국 외에도 유럽 및 전 세계 학술계의 이목을 끌고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미국에서는 지적설계론을 다윈의 진화론 대신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열띤 논쟁이 진행 중이다.
반대자들은 이것이 50년 전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원칙을 근거로 대법원이 금지한 ‘신’ 을 학교에 공식적으로 재등장시키려는 시도라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보수 종교인들이 그들의 교조적 종교관을 미국의 학교들에 주입시키기 위해 이 위장전술을 쓰고 있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구상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라엘리안 방식의 독특한 설명은 제3의 선택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며, 이것은 학교에서 종교를 조장하지 않기 때문에 대법원의 판결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이를 ‘무신론적 지적 설계’ 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 즉 ‘다른 행성에서 온 뛰어난 문명인들이 행한 지구상 생명의 과학적 창조’ 가 그것이다. 이는최근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최초로 완전한 인공 단세포 생명체의 합성에 착수했다고 발표한 사실을 통해 증거 되듯이,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설명중에서 실제로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논리적 이론이다. 진화는 이제까지 어느 실험실에서도 재현된 적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이론’ 으로 불리고 있고, 물론 ‘신’ 에 의한 창조론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제3의 선택 즉, 무신론적 지적설계론은 당장 실험실에서 재현될 수 있는 유일한 이론이며 실제로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우주에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이 수십억 개나 있으며 또 반드시 우리 지구가 우주에서 가장 진보한 행성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점을 대부분의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랜 옛날 뛰어난 문명인들이 지구에 와서 생명을 창조하고 종을 발달시켰다는 것이 우리의 기원에 대한 가장 논리적인 설명이 된다. 최소한 이것은 학교에서진화론의 대안으로 가르칠 만한 가치가 있으며, 어느 학교도 정교분리원칙을 이유로 무신론적 지적설계론의 도입을 금지할 명분은 없을 것이다. ‘신’ 을 믿는 자들 또한 획일적이고 교조적이며 불관용적인 다윈의 진화론을 밀쳐내고 학교 시스템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의 설명을 ‘트로이의 목마’ 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엘로힘으로부터 요청받은 대사관의 건설을 위한 준비도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대사관과 그거주자들은 다른 일반 외교 사절과 마찬가지로 치외법권에 의해 보호되어야 한다. 엘로힘의 상세한 지시에 따라 라엘리안 건축가들은 이미 그 복합 건물의 실행 도면을 완성했는데, 이 대사관에서 인류 역사상가장 극적이며 유례없는 엘로힘과 전 세계 정부 지도자들 간의 회담이 열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도면에 기초하여 소형 대사관의 모형을 만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과 놀랍도록 닮은 밀밭 도형이 영국에 나타났다.
그러나 나는 이 과제를 완수하는 데는 돈이 주된 장애가 아니라는점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정치적 및 외교적 문제들이 더욱 난제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할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1991년 이래 수차에 걸쳐서, 엘로힘이 최초의 인간을 창조했던 예루살렘 인근에 대사관을 지을 수 있도록 필수적인 치외법권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이스라엘 정부 및 예루살렘의 최고 랍비에게 발송한 바 있다. 유대교 최초의 성전은 사실 고대의 대사관이었으며, 그 주위로 고대 도시들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엘로힘은 지금 이스라엘이 새로운 대사관, 즉 제3의 성전에 대하여 그와 같은 치외법권을 승인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일곱차례에 걸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로부터 아무런 긍정적인 반응이 오지 않고 있다.
최초의 접근은 유대 설날인 11월 8일에 이루어졌으며, 또 다른 공식 요청서가 몇 달 뒤 이스라엘 최고 랍비에게 발송되었다. 그 요청서는 수령이 확인되었으며 그에 대한 검토가 시작되었다. 1993년 여름 이스라엘 정부의 한 위원회는,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평화적인 의도를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내렸다. 그 위원회의 보고서에는 두 명의 랍비가 “라엘이 우리가 기다려 왔던 진정한 메시아일 경우에 대비하여 그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라고 결론짓고 있다. 1993년 11월, 이스라엘 수상 이츠하크 라빈이 몬트리올 유대인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에 왔을 때 그에게 보다 직접적인 요청이 행해졌다. 그러나 한 달 후 라빈 수상은 그의 보좌관을 통해 우리의 요청을 승인할 수 없다는 회신을 보내왔다. 만약 이스라엘이 치외법권의 승인을 끝까지 거절한다면, 우리는 이미 지적한 대로 팔레스타인이나 이집트 또는 다른 인근 국가에 대사관을 건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시나이 산의 낮은 구릉들은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은 엘로힘의 지도자인 야훼가 처음으로 모세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곳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사정에도 불구하고 엘로힘은 이스라엘에게 이 요청에 응할 기회를 주는것을 더 선호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이스라엘 국가가 존재하는 모든 목적이기 때문이다. 1997년 12월 13일에 온 엘로힘의 새로운 메시지에 따라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도 교섭을 시작했는데, 일단 다른 나라의 승인이 떨어지면 이스라엘에 ‘마지막 기회’ 를 주기 위해 최종적인 요청서가 발송될 것이다.
이미 1990년에 엘로힘은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그들의 특별한 애정의 표시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그들의 문장인 무한의 상징을 서구지역에서 사용할 때는 그 모양을 수정하자는 나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 문장의 중앙에 있는 스와스티카는 산스크리트어로 ‘안녕 (wellbeing)’을 뜻하며 시간의 무한성을 나타내는데, 그것은 은하의 소용돌이 형태로 대치되었다. 이 변경은 이스라엘에 엘로힘의 대사관을 건설하기 위한 협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또한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스와스티카 깃발 아래 고통 받거나 죽어 간 희생자들의 감정에 대한 존중심을 표현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아시아에서는 스와스티카가 대부분의 불교 사원에 표시되어 있으며 이는 시간의 무한성을 표시하므로, 엘로힘의 상징 원형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구를 위한 이 IRM 문장의 변경은 물론 크게 환영받았으며, 이제 와서 1973년 이래의 우리의 발전상을 뒤돌아보고 분석해 볼 때 나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내가 관여하든 관여하지 않든 엘로힘이 부여한 모든 목표를 언젠가는 달성하게 될 것이다. 나는 무브먼트가 이제는 나 없이도 완벽하게 잘 기능하고 자립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알고 있다.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언젠가는 위대한 그 날이 밝아 오고 엘로힘이 세계 각국의 정부 지도자들과 TV카메라를 앞세운 대규모 보도진 앞에 공개적으로 또한 공식적으로 착륙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회의주의자들은 여전히, 이 선진 외계 문명인들이 진실로 이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인공적으로 창조할 수 있었을까 하고 계속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IRM의 지도급 회원들과 나 자신은 그런 일을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기를 꺾지는 못한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분명히 엘로힘은 머지않은 장래에 이 지구상에 착륙할 것이다. 이 사건은 모든 것이 과학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특이점(Singularity)’의 시기를 전후하여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30년 이내에 이루어질 전망인데, 만약 내가 이 책에 쓴 진실이 보다 빨리 전 세계에 퍼진다면 그시기는 훨씬 앞당겨 질 것이다.
엘로힘은 모세, 엘리야, 석가, 예수 그리스도, 마호메트 등을 포함한 과거의 모든 위대한 예언자들을 함께 데리고 올 것이다. 인류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이 날은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날이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대사관에 착륙할 때 당신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당신도 이 경이로운 날을 위한 모험에 일부 참여했다는 사실에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대사관이 세워질 그 장소는 다음 천년기 동안 이 세계의 정신적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 ‘거룩한’ 장소를 순례하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대사관 가까이에는 모조 대사관이 세워져서 대사관의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될 것이다.
그러면,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사명은 우리들의 창조자가 오는 것으로써 끝날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반대로 그것은 우리의 진정한 임무의 시작이 될 것이다. 원시종교의 소멸에 의해 생기는 공백이 미래의 기술적 혁명과 조화된 새로운 정신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안 될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인류는 과거의 종교와 과거의 사고방식을지닌 채 미래의 기술을 구사하고 있다. 엘로힘 덕분에 우리는 그들의 종교를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정신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종교란 무신론적 종교, 즉 그들의 문장에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무한의 종교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가이드들은 이 새로운 종교의 사제가 되어서, 사람들이 무한소와 무한대의 우주에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또 우리는 우주의 먼지이며 동시에 영원한 에너지임을 깨닫도록 도울 것이다. 연구소와 대학들이 대사관 근처에 세워지고, 엘로힘의 지도하에 우리 과학자들은 지식수준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우리는 엘로힘의 과학 수준에 점점 접근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도 다른 행성에 가서 우리 스스로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게될 것이며, 이번에는 우리에 의해 창조된 자들로부터 우리가 ‘엘로힘’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우리 행성에서는 이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와 현실적 비전을 지닌 다른 과학자들이 ‘지적 설계자’ 가 되는 길을 나섰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우리의 과거와 기원의 진정한 성격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 라엘리안들과 그들 과학자들을 통해 정신과 과학은 인류의 과거를 사로잡았던 중세적 공포로부터 벗어나 마침내 함께 어울리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래 전에 고대문서에 기록된 대로 스스로 ‘신’ 이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러나 그 신은 보다 정확하게 혹은 재미있게 표현하자면 ‘무신론적 신’ 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엘로힘의 대사관을 건설하는 일임을 잊지 말자! 그들은 마침내 이 대사관에 공식적으로 착륙하고 공개적으로 우리들과 함께 있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고통에 빠져 있지만 여전히 빼어난 잠재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우리 세계에 과학과 함께 심오한 사랑의 가르침을 가져다 줄 것이다.
라엘2005년 가을, 캐나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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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의 다른저서>>
감각명상
‘지적설계: 설계자들로부터의 메시지’와 함께하는 중요한 책
우리의 마음을 미래로 열고 자신의 진정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자신의 몸을 모든 감각의 기쁨들로 일깨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라엘이 다른 행성의 여행에서 배워온 핵심적인 훈련법이다. 이 책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명상 기법들은 엘로힘이 창안한 것으로서, 우리가 모든 사물의 무한성과 조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가르침들은 우리가 소리, 색채, 맛, 향기와 감촉들을 보다 강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신 안의 새로운 창조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천재정치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치적 주제
민주주의는 불완전한 정부 형태로서, 결국 천재들에 의해 통치되는 “천재정치”로 대체될 것이다. 이 시스템하에서는 어떠한 고위공직 후보자도 지성수준이 평균보다 50%상위에 있지 않는다면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다. 더욱이 투표할 자격을 갖는 유권자는 평균보다 10% 이상의 지성수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천재정치는 선택적 민주주의인 것이다. 이 진취적인 개념은 이미 엘로힘의 행성에서 시행되고 있다. 엘로힘은 우리가 더나은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이행할 준비를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류의 진보는 결국 천재들의 노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일단 지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개발된다면 이곳 지구에서도 그런 진보가 가능해질 것이다.
인간복제
미래에 대한 놀라운 예지
이 책에서 최초의 인간복제회사 클로나이드의 창시자인 라엘은 오늘날의 기술이 어떻게 영원한 삶을 위한 탐구의 첫걸음이 될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뛰어난 통찰력을 통해 그는 우리에게 놀라운 미래를 보여주고 이제 막 태동하고 있는 우리의 기술이 어떻게 이 세계를 변혁시키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지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파라다이스로 변모할 상상할 수 없이 아름다운 세계에 준비가 되도록 해준다. 그런 세계에서는 나노테크놀로지가 농업과 중공업을 불필요하게 만들고, 슈퍼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빠르게 추월하여 모든 지겨운 일들을 처리해 주고, 컴퓨터안에서처럼 계속 젊은 육체로 재생되는 영원한 삶이 가능해질 것이며, 그리고 아무도 더이상 일할 필요 없이 레져와 사랑을 즐기는 세계가 될 것이다!
각성으로의 여행(마이트레야)
라엘의 가르침 발췌본
예고된 "서방에서 온 미륵" 라엘, 그가 지난 30년간 수많은 라엘리안 세미나에서 행한 강의들 중에서 발췌한 내용을 수록한 이 놀라운 책에서 그의 가르침과 통찰력의 진수를 접할수 있다. 이 책은 사랑, 행복, 평정심, 정신성, 관조, 완벽의 신화, 비폭력,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더 없는 만족과 즐거운 인생을 살기를 원하고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Bibliography
-Fiori,Jean, Evolution ou Creation, Published by Editions S.D.T.,77190,
Dammarilie-les-Lys, France.
- Milgram, S, Submission to Authority, Paris,1974.
- Rostand, Jean, L’Evolution, Paris, Robert Delpire Editeur,1960.
- 공동번역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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