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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 - 『신』 이라는 신화에 대한 또 하나의 치명타
지구는 평평하고 또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과 별들은 하늘에 빛나는 예쁜 장식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유대 - 기독교에 근거한 패러다임과 믿음에 최초로 의문을 품었던 초기 과학자들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시대를 겪었다. 많은 과학자들이 고문 테이블에서 죽거나 화형에 처해 지기도 했다.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는 교회 내부에 누적된 수많은 모순(교황 은 ‘무오류 ’ 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결코 그런 모순을 인정할 수 없었다.) 에 대한 의문의 제기를 금지한다는 교황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그런 운명을 겨우 피할 수는 있었지만, 지오다노 브루노같이 더욱 용기있는 사람들은 그런 모순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결국 그 때문에 산 채로 불태워졌다.
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그들은 거짓 대신 진실을 택했고 몽매 주의와 맞서 과학을 옹호했으며, 악의에 찬 양치기들이 모는 양떼에 합류하기보다는 개성과의식을 지지했다.
그런데 로마교황은 거의 언제나 틀렸음이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톨릭교회가 계속하여 교황의 무오류성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 있는 일이다.
교황의 무오류성을 부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가 바로 코페르니 쿠스와 갈릴레오에 대한 교황의 유죄판결이다. 이것은 교황이 틀렸음 을 증명하는 행위이며 따라서 교황은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존재인 것 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에 대해 거론하지 않는다.
그로부터 수세기나 지나서야 교회가 잘못했음을 인정한 것은 용납 될 수도 없고 또 너무나 늦었다. (그들로부터 잘못의 인정을 끄집어 내기까지 우리는 20 세기 말 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왜 그들은 교황이 무오류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지적 정직성을 가질 수 없었는가? 그들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 그렇다. 이것은 교황이 무오류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가 무오류의 존재인 것처럼 가장하는 행동을 그만 두겠다.”
그러나 그들은 교황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그는 무오류의 존재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우리는 더 이상 무오류라고 주장할 수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언어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무오류 」란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절대로 틀리지 않는 사람이란 아무도 없다. 그것은 과학이 너무나 명백하게 증명했듯이 교황도 마찬가지이다.
생물학, 복제, 유전자변형에 대한 교황의 비난도 같은 운명을 밟게 될 것이다.
이렇게 살펴보니 모든 과학적 발견들에 대해 카톨릭교회가 반대하는 이유를 상당히 이해할 수 있겠다. 성서가 웅변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과학이 없는 자는 어리석다”. 이 말은 로마의 종교권력이 항상 원해 왔던 바로 그 말이다. 카톨릭교회는 가능한 한 신도들을 어리석은 상태로 유지시켜 쉽게 통제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들은 신도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이 목적을 달성했다. 왜냐하면 교회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신도들에게 과학 이 없을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구가 둥글며 또한 우주의 중심도 아니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특히 성서가 라틴어로만 기록되기를 바라는 그들의 마음은 이 한 구절 의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대중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권력은 사라질 것이다.” 이 말은 실제로 바티칸의 최고위 사제들이 오랫동안 글로 써왔던 바로 그 문장이다.
생물학과 복제,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새로운 생명체들을 실험실에 서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은 “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육체와 분리된 영혼도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 그리고 우주 탐사 또한 이신론(理神論) 에 또다른 강력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
옛날 모든 사람들이 이 세계는 평평하고 또 우주의 중심이며 신하 들이 왕에 복종하듯이 태양과 별들은 우리 세계를 돌고 있다고 믿었던 때는 하느님이 세상 모든 것을 일주일만에 창조하고 흰수염을 휘날리며 구름 속에서 인자하게 앉아 있다고 믿기란 매우 쉬웠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세계가 평평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우리는 지구가 자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면서 태양을 돌고 있으며, 태양은 또 은하계의 중심 주위를 빠른 속도로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행성이 태양계에서 가장 큰 것이 아니며, 우리 태양계는 은하계의 중심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은하소용돌이의 초라한 외곽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또 우리 우주는 무한히 많은 수의 은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지오다노 브루노가 말했던 것처럼 우주에는 우리 지구와 같이 생 명이 살고 있는 행성들이 무한히 많다. 이 말을 했다고 해서 그는 교황청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고 산 채로 불에 태워졌다.
우리는 구름 위를 조사해 보았지만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매일 구름 위로 가고 있다), 아직까지 흰수염을 날리며 구름 속에 앉아 있는 하느님을 아무데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우리는 구름 위를 훨씬 넘어 달까지 가보았지만 여전히 흰 수염 달린 하느님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심(深) 우주 망원경으로 우주의 아주 먼 부분까지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흰수염의 하느님은 여전히 아무데서도 보이지 않는다.
생물학과 함께 우주탐사는 수많은 전쟁과 고문과 범죄에 대한 책임이 있는 위험한 믿음인 신의 신화를 깨뜨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엘로힘에 의해 주어진 새로운 개념, 즉 「무한」 의 개념이 점차적으 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 우주는 무한하므로 중심이 있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우주는 무한하지 않다.
어느 방향을 보든 우주는 영원히 계속된다.
우주의 무한성은 무한소에서도, 무한대에서도 계속된다.
이것은 시간의 무한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는 그것을 「영원(eternity) 이라고 부른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물질 또는 에너지의 형태로 언제나 존재해 왔고, 또 앞으로도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무(無)」 로부터 오는 것 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은 어떤 것으로부터 온다.
무로부터 우주를 창조했다는 초자연적인 신에 대한 믿음은 완전히 어리석다. 이런 믿음이 어린이들의 지성 발달에 해롭다는 것은 말할나위도 없다. 무(無) 로써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모든 것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기의 과학자들조차도 그들이 살던 시대의 믿음에 영향받았다. 예를 들면 그들은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기본입자들이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을 구성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그것을 원자(atom) 라고 불렀는데, 이 단어는 그리스어의 atomos 에서 나온 것으로서 ‘나눌 수 없다’ 라는 의미이다. 그 이후 우리는 원자도 더 작은 입자들로 쪼개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것들은 더욱 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렇게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의 과학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그런 원시적인 종교적 믿음에 집착하고 구속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원자」 에 대해 범했던 것과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할 것이라고 예측 하기란 매우 쉽다. 그들은 더 작은 입자를 발견할 때마다 그것보다 더 작은 입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들은 새로운 관측장비로 더 멀리볼 수있 게 될 때마다 우주의 「크기」 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계속 수정한다.
그러나 논리는 매우 단순하다. 모든 것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로 이루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약 어떤 것이 무로 이루어져 있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따라서 우리가 더 작은 입자를 발견할 때마다 이미 우리는 그것이 보다 더 작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고, 그러면 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다만 현재 수준의 과학으로는 관측할 수 없는 어떤 더 작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전자는 원자가 발견되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지만 단지 당시의 과학자들이 그것을 관측할 수 없었을 따름이다.
이것은 최근 심우주망원경이 밝혀낸 아주 먼 곳의 은하들에 있어 서도 마찬가지이다. 그것들은 항상 그곳에 있었지만 우리가 이제까지 볼 수 없었을 따름이다.
이 단순한 원리는 무한히 큰 것에 대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 태양계는 은하계의 일부이며 은하계는 우주의 일부이다. 그리고 이 우주는 무(無) 속에 존재할 수가 없다. 이것은 무한히 많은 우주 들 중의 하나이다. 이 우주들이 모여 어떤 더 큰 것을 이루고 있으며, 그리고 더 큰 그 존재는 그것보다 더욱 더 큰 어떤 것의 일부가 되고 이렇게 무한히 계속된다.
이것 외의 어떤 이론도 비논리적이다. 모든 것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면 안된다. 어떤 것이 무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어떤 것이 무로 이루어져 있다면 그것이 존재할 곳은 아무 데도 없다. 따라서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떤 곳에 있지 않으면 안된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60억의 사람들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는 흰수염 달린 하느님이 존재하는 장소는 아무 데도 없다. 더구나 이 무한 의 우주 속에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른 행성들이 무한히 있다. 그러므로 무한 우주 속의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하는 이 하느님은 무한히 많은 행성들에 살고 있는 무한히 많은 사람들의 무한히 많은 행동들을 지켜볼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그들로부터 오는 무한히 많은 기도들을 들을 수 있어야만 한다. 이 하느님은 얼마나 대단한 기억력과 또 이 모든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만 하겠는가!
나아가 우주는 무한하기 때문에 중심을 가질 수가 없다. 무한한 우주는 중심이 있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우주는 무한하지 않는 것이 된다. 그런 무한 우주 속의 어느 곳에 하느님이 있을 수 있는가? 그곳은 무한 우주의 맨 가장자리거나 중심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무한우주 속에는 그런 장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한우주 속에는 모든 곳이란 너무나 많다! 더욱 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무한히 많은 무한소의 입자들 속에 모두 존재하며, 동시에 무한히 큰 우주들의 무한히 많은 은하들 속에 모두 존재하면서, 다른 인간들이 살고 있는 무한히 많은 행성들로부터 오는 무한히 많은 기도들과 함께 지구에 살고 있는 60억의 사람들로부터 오는 모든 기도들을 한꺼번에 듣는다는 것은 비록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어떤 신에게 있어서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사실 어떤 것이 모든 곳에 있다는 것은 그것이 아무 데도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하느님이 어떤 특정한 장소에 개입하기를 원하는 경우, 그는 그 밖의 다른 곳에는 개입할 수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무한히 많은 곳에서부터 오는 무한히 많은 기도를 들으면서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기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이제 여러분은 이 상황을 머리 속에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은 훨씬 더 단순하다. 신은 없다.
그렇다면 신인류는 아무 종교도 갖지 않을 것인가?
엘로힘은 종교를 갖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에게도 같은 종교를 권 하고 있다. 그들의 종교는 과학이다. 그리고 또한 과학은 이미 우리 의 종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종교와 정신성의 의미를 분명히 정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에게는 신이 아니라 정신성이 필요하다.
불교는 무신론적 종교이다. 불교에는 신이 없다. 불교는 기본적 으로 개인의 성취와 모든 것과의 연결을 느끼는 종교이다.
미래의 종교는 이런 종류의 정신성이 될 것이다.
미래의 종교는 신이 없는 종교일 것이며, 그 곳에서 사람들은 무한 소와 무한대의 우주, 그리고 영원이라고 불리는 무한한 시간과의 연결 을 느낄 것이다.
엘로힘은 그들의 종교를 우리에게 주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25,000년 앞선 그들의 정신성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놀라운 선물이다.
엘로힘의 과학은 너무나 앞서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아주 조금 이해하기에도 너무나 신비스럽다.
그러나 우리가 명상 속에서 무한과 연결되면 우리는 그들과 정신적으로 동등하게 된다.
무한은 하나이다. 우리가 구석기 시대의 원시인이든 과학이 뛰어난 엘로하이든 무한과 조화하고 있을 때는 동일한 수준에서 하나가 된다. 우리는 전체의 일부로서 전체에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전체를 느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종교의 원래 의미이다. 종교(religion) 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religere 에서 나왔으며, 이것은 「연결된다」 라는 의미이다.
종교적으로 된다는 것은 우리를 구성하고 있는 무한히 작은 입자 들, 우리 몸 속의 모든 세포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 야채와 동물들, 인류의 모든 형제자매들, 무한히 큰 우주 속에 살고 있는 모든 다른 존재들, 모든 별들과 은하들, 우리가 은하라고 부르는 수많은 입자들로 구성된 무한히 큰 존재들, 이제까지 존재해 왔고 또 앞으로 존재하게 될 모든 사람들, 즉 모든 것들과의 연결을 느끼는 것이다.
신인류에게 필수적인 것은 바로 이 물질적 정신성이다.
하나의 문명이 과학적으로 진보할수록 더욱 더 정신성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신들과 미신들로 가득찬 원시적인 정신성이 필요하지는 않다. 필요한 것은 마음과 물질이 동일함을 이해할 수 있는 정신성이다.
티벳의 「사자의 서」 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마음과 물질은 영원히 하나이다”.
행복과 자기완성은 주변의 물건이나 호화가구 또는 신제품으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생명조차도 당신을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우주로부터 단절 된 상태로 불행하게 영원히 사는 것보다 더 절망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과학의 힘에 의해 영원한 생명을 얻고 또 그것을 영원히 즐길 수 있는 특권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 정신성을 통해서이다.
이것이 미래의 종교이다. 이 종교는 이제 막 태어났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중세기적 신앙을 버리고 이 종교로 개종하고 있다.
종교는 생물학, 유전학, 생태학, 천문학, 그리고 특히 신경학에 서의 발견들에 기초한 다양한 자기개발을 추구한다.
카톨릭교회나 다른 낡은 종교들은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이 자기네 들을 약화시킬까 두려워하여 그런 발견들과 싸우는 반면, 이 종교는 모든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을 미리 예측하고 그것들을 흡수함으로써 힘을 얻어나간다.
이 낡은 종교들은 지구가 평평하고 우주의 중심에 있다거나, 지성 은 배 속에 들어 있다거나, 악마를 두려워하고 구름 위에 살고 있는 흰 수염이 달린 하느님을 숭배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옛날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더 이상 현대인들에게는 맞지 않다.
성서와 사제들에 대한 의심없는 믿음을 강요함과 함께 사람들에게 과학을 금지하여 그들을 어리석은 상태로 둘 수 있었을 때에는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었고 또 그것을 그들의 종교 로 받아들이도록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은 설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대개 신성한 「신비」 라고 둘러댔다. 그렇게 하면 더 이상 설명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과학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종교들이 저질렀던 모든 범죄와 거짓말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그런 바보같은 대답에 속지 않아도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문득 낡은 종교들이 과거 훌륭한 과학자들에게 범죄적으로 대응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오다노 브루노, 갈릴레오 등의 과학자들은 종교권력이 사람들을 노예로 삼기 위해 이용 했던 원시적 신앙의 진창으로부터 사람들을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브루노는 목숨을 빼앗겨야만 했다.
오늘날에는 다섯 살 난 어린이라도 중세시대의 신학자들과 「진실 한 사람들」 이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은 일요일날 미사에 가는 대신 모두 컴퓨터와 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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