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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AID.COM에 관한 진실

약 3년 전 복제양 돌리가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수십년 내로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 했던 일, 비관론자들의 경우 다음 세기 안에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은 밤새 일어난 혁명이었다. 전문가들은 갑자기 양과 같은 포유류를 복제할 수 있다면 인간을 복제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지난 27년 동안 내가 예언해 왔던 일이다.

이 역사적 사건이 있은 직후 교황은 자신이 복제에 반대한다고 선언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그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부활에도 반대하는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왜냐하면 엘로힘은 복제를 이용하여 예수를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우주인의 메시지 참조 )

그리하여 나는 즉시 최초의 복제인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 는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이 프로젝트가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도록 하기 위해 바하마에 있는 베일리언트 벤쳐스라는 회사를 매입했는데, 이 회사 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로서 이런 회사의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기업으로부터 불과몇 달러에 사들였다.

미디어에서 떠들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나는 애초부터 바하마에서 인간복제를 시도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단지 인간복제는 내가 지난 27년 동안 예언해왔던 일이며 또 그것은 좋은 일이라는 사실을 이 세상에 상기시켜주고 싶었을 뿐이었다. 또한 나는 인터넷 사이트 clonaid.com을 개설하여 과학자들과 투자자들 및 잠재적인 고객들을 함께 모음으로써 실제적으로 인간복제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팀을 창설하는 데 공헌하기를 원했다.

기록에 남겨두기 위해 언급하는 것이지만, 프랑스 국영 소속의 TV 어떤 악의적인 (그들이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기자들은 우리의 실험실들 이 실제로 바하마에 있을 것이라고 믿고서는 바하마 정부와 접촉했다. 커다란 소동에 질린 나머지 바하마 정부는 그 회사의 등록을 말소시켜 버렸다. 물론 그 회사는 주소밖에 없는 회사였기 때문에 그런 조치로 인해 우리가 영향받은 것은 전혀 없다.

투자자들은 바하마 정부가 얼마나 간단히 한 회사의 등록을 말소 시킬 수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 회사의 . 목적은 단순히 「유전자 연구」 였고 실제로 연구다운 연구는 하고 있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나라에서는 활동조차 하지 않는 회사인데도 기자들의 몇 마디 헛소리에 그냥 회사를 없애버린 것이다. 이것은 외국의 회사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한 섬나라 의 흥미로운 행동양식이지만, 이 사건은 우리에게 그들의 법이 어떤지 또 그들에게 얼마나 법이 없는지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Clonaid.com은 완벽하게 기능했다. 무엇보다도 미화 3,000달러라 는 최소한의 비용으로써, 우리는 1,500 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미디어의 보도를 이끌어 내었던 것이다. 아직까지 나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비록 이 프로젝트가 거기서 끝났더라도 그것은 우리로서는 완벽한 성공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일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 더욱 흥미로운 일이지만 불 과 몇 달만에 명의 진지한 250 . 잠재적 고객들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다시 말하면 명이 인간복제를 위하여 만 250 20 달러의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대부분인 약 80%는 다른 모든 방법으로써도 아기를 가질 수 없었던 불임부부들이었다. 그리고 약 15 %는 동성애 커플들이었 으며, 나머지는 독신자들이었다.

또한 수많은 과학자들도 우리에게 연락해 왔는데 그들은 직업이나 정부의 보조금을 잃을까봐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하면서, 공개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당시 이미 가이드 (라엘리안 사제)였던 브리짓트 봐셀리에는 처음부 터 계속 클로나이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운영해오고 있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회원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던 프랑스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그녀로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녀는 프랑스의 대기업인 에어 리퀴드사로부터 해고당하고 어린 아기 의 양육권까지 빼앗겼는데, 그것은 단지 그녀가 라엘리안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우리가 찾는 사람은 인간복제를 위한 실험실을 설립하고 성공을 거둘 때까지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대줄 투자자였다.

나는 최초의 복제는 자금을 가장 많이 대는 사람에게 해주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첫 성공을 거두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보통 사람들도 복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든 일에서 항상 그래왔던 방식이다. 부자들이 언제나 새로운 것의 혜택을 제일 먼저 누린다. 그러나 그들이 지불한 높은 가격 덕분에 보통 사람들은 보다 싼 가격으로 그 새로운 발견들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백만장자들만이 자동차를 구입할 수가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동차를 갖고 있다. 이것은 TV, 컴퓨터, 세탁기 기타 모든 상품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또 최초의 고객은 대중의 여론을 휘어잡을 수 있는 이상적인 경우이기를 바랐다. 사고로 죽은 어린 아기라면 이상적일 것이다.

2000 년 여름, 미국의 어느 가족이 브리짓트에게 연락해서 미국의 병원에서 의료과실로 사망한 그들의 10개월 난 아기를 복제해 줄 것 을 요청했다.

부모는 자금이 충분했으며, 클로나이드에 모든 경비를 댈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마침내 이상적인 경우가 나타난 것이다.

나는 즉시 브리짓트에게 이 계획의 모든 사항을 위임했다. 나의 역할은 끝났다. 나는 투자자들과과학자들을 함께 묶는 상황 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동시에 클로나이드를 미디어의 관심선상에 올리고 또 복제논쟁의 한가운데에 놓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런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성공 하리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디어가 보도해 주는 것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조건이 맞아들기 시작 하더니 정말로 인간복제 실험실이 탄생되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런 뒤 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조타석에 복귀했으며, 더 이상 클로나이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지 않고 있.

그렇지만 클로나이드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미 수십 군데의 실험실들이 비밀리에 복제작업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클로나이드가 최초로 인간을 복제해낼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클로나이드도 최소한 이 레이스 참가자들 중 하나이다.

나는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팀에 의해 복제될 어린 사내아이의 아버지를 만나보았다. 그는 매우 특별한 사람이었으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복제될 아이가 반드시 본래 아이와 꼭 일치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아이의 유전자코드 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두 번째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그의 말은 너무나 옳다. 그리고 칭찬할 만 하다.

그의 태도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클로나이드에 자금을 댐으로써 이 기술의 완성을 돕는 것이 되고, 그러면 또 앞으로 그와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 가족들이 이 기술 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이 가족이 아이를 하나 더 낳는 편이 더 좋지 않겠는가” 라는 주장도 여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바로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어머니는 이미 두 번째 아기를 임신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 또한 첫 번째 아기의 유전자코드가 자신을 표현할 두 번째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모범이 된다. 그들은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기회를 빼앗긴 아이를 위해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죽은 아이 대신 다른 아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죽은 아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주려는 것이다.

이 가족은 아이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병원을 제소하고 있는데, 그 들이 배상금을 받으면 아이를 복제하는 비용으로 그 대부분을 낼 생각이다. 따라서 아이를 죽인 병원이 그 아이의 생명 을 되살리는 비용을 대는 셈이 된다. 이것은 완벽하다!

비록 내가 클로나이드의 설립자로서 그 정신적 창시자로 간주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금후 나는 더 이상 클로나이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물론 필요한 경우 나는 클로나이드의 윤리적, 철학적 및 종교적 대변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여전히 과거에 머리를 파묻고 있는 사회 주류의 방향을 실제로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내일을 향한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움직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는 또한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50명의 대리모들을 「제공」 함으 로써 클로나이드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내가 이를 위해 한 일이라고는 단지 55,000명의 회원들에게 “ 이 역사적 사건의 일원 이 되기를 신청할 사람은 없는가 라고 ” 라고 물어본 것 뿐이다.

세계 모든 민족으로부터 100명의 라엘리안 여성들이 여기에 응답 하여 대리모 중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나타냈다. 그들 중에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50명이 선발되었으며, 우리는 그 중 5명 을 지난 2000년 9월의 기자회견 석상에서 세상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을 즈음이면 클로나이드의 실험실은 미국 어딘가에 이미 설립되어 있을 것이다. 왜 미국인가? 왜냐하면 미국 에서는 인간복제가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법률이 미국에서 만들어진다면 그 아이의 부모는 그 법률을 최고재판소에 제소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소송에는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변호사들이 고용될 것이며, 과거 시험관 아기의 소송에서 그랬 던 것처럼 “ 각 개인은 아기를 갖는 방법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라는 원칙을 재판관들에게 상기시킴으로써 그 소송에서 분명히 이길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개인의 자유를 진정으로 보장해주는 나라 미국에서 사는 혜택이다.

모든 일이 잘 돌아간다면 2001년 말 또는 늦어도 2002년 초에는 세계의 모든 TV 스크린들이 인간복제로 태어난 최초의 아기가 정말로 행복하게 웃으며 가족의 품에 안겨 있는 장면을 비추게 될 것이다. 최초의 시험관 아기 루이즈 브라운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던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망령을 떨쳐버렸던 것처럼, 그 장면 을 보게 되면 대중의 여론은 단번에 복제찬성 쪽으로 돌아설 것이다.

어느 누구도 아기의 웃는 얼굴에는 이길 수가 없다. 특히 이번에 태어날 아기에 대해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나는 그 아기의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아기의 웃는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가 다시 살아나면 복제에 가장 강경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가슴이 녹아 내리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우리가 10개월 난 이 귀여운 미국 사내아이를 다시 되살리기로 결정한 사실을 발표하자 잠재적 고객의 수는 수백명선으로부터 수천명 선으로 뛰어올랐다. 사고로 아이를 잃은 가족, 또는 질병으로 죽었거나 곧 죽을 운명에 놓인 아이들의 가족 등 수천에 달하는 가족들이 클로나이드를 찾고 있다. 그러한 문의 전화가 너무나 많이 걸려오기 때문에 클로나이드가 그들 모두에 게 다 대답해줄 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모든 문의전화들을 받기 위해 항구적인 전용 핫라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최초에 이 클로나이드 프로젝트는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었다. 하나는「 클로나 페트( lonapet)」 로서 애완동물이나 가축의 복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다른 하나는 「인슈라 클론 (Insuraclone)」 으로서 사고 또는 불치의 병으로 사망할 경우 미래에 복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어린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세포샘플을 가장 이상적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보존해주는 서비스이다. 유전적 질병 등을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을 때 다시 복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세포를 완벽한 상태로 보존해 두기를 원하는 부모들이 이 「인슈라 클론」 서비스를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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