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삶에 의미 부여하기2

제6장 삶에 의미 부여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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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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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후 2000년 4월 8일 암스테르담에서

“국경 없는 인권 위원회” 의장 윌리엄 포레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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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포레: 지성적인사람이현명한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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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 지성과 박식은 다릅니다. 지성은 학교 공부를 통해 축적되 는 지식의 양에 비례 하는것 이 아닙니다. 지성적이지 않더라도 얼마 든지 박식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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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심리 테스트도 아직 사람의 의식 수준을 측정하거나 입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우리는 의식이 어디에 있는지 또 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천재정치 의 실현을 가능하게 할 정교한 테스트 방법을 고안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우리는 천재들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우리 행성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할 수있는 권한을 줄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수준에 이르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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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가장 지성적인 사람들이 세계를 통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나를 두고 파시즘 옹호자라고 비난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틀린 말입니다. 게다가 라엘리안들은 정치에 개입하거나 정당에 가입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천재정치당이 설립된다면 그들에게 투표할수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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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레 : 높은 수준의 지혜에 이른 사람이 정치를 잘 해낼 수있다는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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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할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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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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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용 없이 길게 끌기 보다는

모든 것을 매우 빨리 말하는 편을 더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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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고 의식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느려야만 하는지 나에게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느릿느릿 말하며 과묵한 듯이 보여야 지성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거짓 예언자나 거짓 현자들은 그렇지요. “ 나의 친애 .. 하는 형제들이여... 신의 은총이... 그대들과 함께... ” 이러다가 날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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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정보의 질과 전달 속도를 높이는 것은 지성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나의 경우는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정보 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매우 빨리 말하는 것을 좋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여러분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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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닌 말을 하면서 긴 시간을 쓰는 반면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말을 오랫동안 끌 수 있는 능력은 정치인들의 특기입니다. 그 들은 이 분야에서의 대가들입니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한 번 시도해 본다면 대단한 도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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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말은 많이 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잠시 후 시계를 보면 벌써 한 시간이나 지나가버렸습니다. 그 동안 졸은 것도 아닌데 귀에 들어온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지혜로운 사람들 입니까?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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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것도 아닌 말을 길게 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매우 빨리 말하는 편을 더 좋아 하는데, 사람들이 이런 나를 두고 지혜롭지 않다고 말한들 어떻습니까? 적어도 나는 내가 가진 정보를 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전달해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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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생각하고 빨리 말하는 훈련을 하세요. 그러나 명료함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 하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세요. 또한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너무 더운 날에는 좀 힘들겠지만요. 그러나 더 신속하게 움직일수록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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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성을 개발하세요. 우리는 지혜와 명상에서도 신속해야 합니다. 명상에서도 빨라야 한다는 나의 말에 놀랐을지도 모르 겠군요. 처음에 우리는 명상을 위해서는 특정한 자세를 취해 야 한다고 배웁니다. 또 명상은 20분 정도 해야 한다고 배웁 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배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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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단 10초에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올 바로 집중한다면 20분 동안 하는 것과 똑 같은 명상을 초10 만에 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이런 상태를 인도 사람들은 “Sabali" 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말하는 도중에도 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지만 동시에 명상 중입니다. 이것은 훈련의 결과입니다. 모든 것이 훈련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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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일하면서, 사랑을 나누면서, 또는 화장실에 가면서도 언제나 명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 제한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지금 명상하면서 동시에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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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동시에 하세요. 많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데 숙달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두뇌가 발달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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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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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쓰는 놀이를 해보세요. 또는 단어를 거꾸로 쓰는 놀이를 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두뇌의 다른 부분을 작동시키게 됩니다. 항상 한 가지 방식으로만 생각해왔다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여러분 이 붉은 색을 좋아하고 푸른 색은 싫어한다면 푸른 색 옷을 입어보고 그 느낌이 어떤지 시험해보세요. 삶에서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면 할수록 여러분의 마음과 의식은 발달합니다. 여러분 이 흑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다가가 말을 붙여보세요. 여러분이 타피오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먹어보세요. 나는 지구상의 어떤 음식도 싫어하지 않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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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에 처음 갔을 때 낫토라는 음식을 보았습니다. 콩을 발효시킨 것인데 냄새가 지독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그 걸 아주 맛있게 먹어대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처음에 느꼈던 거부감을 버리고 한번 맛보기로 했습니다. 그 맛이 내 두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고 말이지요. 지금은 낫토를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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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이든 한번 해보아야 합니다. 한 번도 맛보지 않고 서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가 없겠지요. 우리는 우리의 두뇌를 아무런 편견 없이 처녀처럼 깨끗한 상태로 만들 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물로 부터 좋은 점을 발견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에 대해서나 사상에 대해서나 사람에 대해서나 음식에 대해서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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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도록 자신을 훈련시키세요.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듯이 우리에게는 취향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한번 맛보세요. 지구상에서 여러분이 못 먹을 음식은 없습니다. 지구상에서 여러분이 감상할 수 없는 색깔은 없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좋은 점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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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 있습니다 .”

1987년 8월, 프랑스 알비 부근의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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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것은 움직임입니다. 여러분의 수태를 위해 정자 가 난자를 향해 헤엄쳐가던 그 순간부터 움직임은 시작되었고 여러분은 그 덕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어느 날 여러분의 아버지가 움직임으로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에 지금 살아 있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고 사정에 이른다는 것은 .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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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이 움직임입니다. 엘로힘이 지구에 와서 생명을 창조한 것도 움직임입니다. 우리 지구 또한 영원한 움직임 속에 있습니다. 지구는 자축 주위로 자전하며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은 은하 주위를 돌고 있지요. 나아가 이 모든 회전운동은 더욱 거대한 움직임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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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 꼼짝 마, 움직일 수 없어.” 이런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는 지구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는 여러분이 원하든 원치 않든 여러분의 생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심장은 계속해서 박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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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움직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혈액도 순환하고 있고 음식물도 우리 몸을 따라 움직입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속적 으로 항상 움직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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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 마디 할 때마다 여러분은 변합니다. 한 순간의 침묵도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여러분 몸 안에서 일어나는 매 순간의 움직임도 여러분을 변화 시키며 여러분이 일으키는 모든 동작도 여러분을 변화시킵니다. 여러분 몸속에서 미세한 분자의 이동이나 화학반응이 일어날 때마다 그것은 무한의 시공 속에서 여러분을 변화시킵니다. 매 순간 여러분을 변화시키는 이 움직임을 의식하세요. 한번의 움직임마다 한 순간이 지나 갈 때마다 여러분이 가진 총 시간에서 한 순간이 줄어듭니다. 마치 카운트 다운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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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의 인생을 최대한 즐겨야 합니다. 인생을 참 고 지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의식을 높이세요. 그러면 삶 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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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습을 한 번 해보세요. 여러분의 삶에서 어느 한 순간 을 마치 상자에서 끄집어내듯이 선택하여 그 순간을 의식적으 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 순간을 그 저 관찰하고 그것이 지나 가는 것을 느껴보는 거지요. 바로 그겁니다. 여러분은 그 순간의 존재를 의식했기 때문에 그것을 벌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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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제한되어 있음을 의식하 세요. 우리는 . . 영원한 존재가 아닙니다. 적어도 이 지구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 므로 여러분이 움직일 때마다 그것을 의식적 으로 즐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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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 찾기

1987년 8월, 프랑스 각성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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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상에서 탐험되지 않은 대륙을 찾기는 불가능 합니다. 50년 전 혹은 30년 전에만 해도 지도 상에는 우리 가 모르는 지역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지역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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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지구상에서 아직 탐험되지 않은 대륙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곳이며 모든 것을 새로 발견 해야 하는 곳입니다. 이 대륙은 바로 여러분 자신, 즉 여러분 조차 아직 알지 못하는 여러분의 두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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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자신을 알라.” 라고 어느 현자는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엘로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가 여기서 함께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25,000년 앞선 엘로힘의 가르침 덕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떻게 하면 보다 각성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한된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내부 및 외부의 무한과 보다 더 연결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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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여행이 힘들고 험난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여행은 놀랍고 환상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행은 여러분 혼자서 하게 될 것이며, 나는 단지 여러분이 스스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끄는 안내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으며 따라가는 속도를 결정하는 것도 역시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나에게는 요술지팡이도 없고 위에 별이 달린 뾰족한 모자도 없습니다. 나는 마술사 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머리를 탁 치면서 “짜잔 ! 너는 각성 세미나를 마쳤으니 이제 각성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도 정말 그렇게 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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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분은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한다면 여러분 자신에게 마술을 걸 수 있는 가장 특별하고 놀라운 마술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여러분 자신 보다 더 훌륭한 마술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 에게 특별히 작동되는 요술지팡이를 바로 여러분이 갖고 있 습니다. 여러분만이 여러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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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일은 여러분에게 여러 가능한 길들 중에서 하나 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를 포함한 모든 가이드들은 마치 등산 가이드들처럼 여러분이 기분 좋게 오를 수 있고 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산로와 방향들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나의 목적은 여러분을 세뇌하고 여러분 의 개성을 빼앗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여러분의 개성을 일으켜 세우고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를 찾을수있 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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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는 약 500명이 있습니다. 이 500명은 모두 서로 다릅니다. 내가 바라는 바는 여러분 각자가 지금보다 더욱 더 서로 달라지는 것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나는 최선 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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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이 세상에는 거짓 지도자나 거짓 예언자가 많이 있는데, 이들은 여러분을 획일화하고 모두 비슷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 반대로 하고 싶습니다. 인류를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우리 각자를 가장 풍요롭게 만 드는 것, 즉 서로 다른 차이입니다. 따라서 나는 여러분이 동의한다면 여러분이 다양한 색채로 장식된 의식의 축제를 벌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숨기는 대신 그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될 것이며 다른 어느 누구와도 닮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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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벽들을 여러분 스스로 부수어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 가지 가능한 길 들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이 장벽들 가운데 가장 큰 장벽은 바로 여러분 자신인데, 역설적으로 그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도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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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분이 “ 나는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어.” 라고 말하지 않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라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여기 있는 누구든 아무 것도 강요받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 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은 여러분의 자유이며 여러분은 원하는 대로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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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 외에 이 세미나에서 의무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즉 타인에 대한 존중과 함께 누리는 자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