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7장 완벽한 신화 - 변화
1990년 8월, 스위스 세미나에서
우리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지 않으면 세상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에 사랑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선 우리 자신부터 사랑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너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옷을 입어야 한다.” 라고 다른 사람들이 가르쳐준 잘못된 정보들로 가득 차 있다면 우리 자신을 사랑 하는 것이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이제까지 살아 오면서 여러분은 마치 텔레비전의 녹음된 웃음처럼 다른 사람들이 웃으라고 하면 웃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박수치라 하면 그에 순종해 박수치고, 다른 사람들이 웃으라 하면 웃고, 다른 사람들이 울어라 하면 울었습니다.
모두들 그랬지요? 여러분은 언제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까? 언제 자유롭게 선택하기 시작했습니까? 그럼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스스로 변하겠다고 결정하세요. 변화 는 언제 시작하더라도 너무 늦은 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당장 직업을 바꾸기로 결심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여러분의 적성에 맞는지 아는 사람은 다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현재 직업을 진정 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사람이라면 그는 운이 좋은 사람이겠지요.
변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분이 가졌던 어린시절의 꿈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커서 무엇이 되는 꿈을 가졌던가요? 여러분은 만화가가 되고 싶었고, 소방관이 되고 싶었고, 경찰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안 돼.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너는 아버지처럼 회계사가 되어야 해.”라고 말했지요.
자신의 꿈과 부합한다면 모든 직업은 아름답습니다. 우리에게 좌절과 실망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 자신의 반응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강요된 일을 해야만 할 때입니다. 물론 부모들은 항상 자식들을 위해 잘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모두 우리가 진지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기를 원합니다. 얼마나 많은 천재들이 이런 식으로 질식당했을까요?
이 세상에서 인간의 삶을 향상시킨 모든 발명품들은 습관을 바꾸고 기존의 질서를 바꾸기로 결심한 사람들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양동이를 들고 강으로 물을 길러 가는 대신 집까지 파이프를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수도 를 발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발이 아픈데 왜 맨발로 돌멩이 위를 걸어 다녀야 하나? 발에 가죽 조각을 감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신발을 발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은 예전에 누군가가 어떤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기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사물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가능한 한 오래 전의 기억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세상에 막 태어났던 순간까지 거슬러갈 수 있겠지요. 나는 왜 이렇게 해왔는가? 무엇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는가? “그래. 너의 계산법은 내가 가르친 것 보다 빨라. 그러나 그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 내가 가르치는 계산법을 써야 해.” 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은 수학 선생님을 가졌던 사람들이 여러분 중에 과연 몇 명이 나 될까요?
변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개발함으로써 일정수준의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평가함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가능한 것을 이루기 위해 충분한 에너지를 갖추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변할 수 없는 것 은 수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 충분히 순응해 왔습니다. 이제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세요. 우리 지구상에는 55억 명의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은 정상적인 원자탄을 만들고, 정상적인 전쟁을 하고, 정상적인 국경과 정상적인 정치인들과 정상적인 마약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경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들은 비정상적인 사람들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들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나와 함께 여기에 있는 이유가 나처럼 세상에 사랑을 퍼뜨리기를 원해서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도 비정상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무엇보다 웃는 것을 잊지 마세요. 웃음은 변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울적할 때는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웃는 사람들을 쳐다보세요. 그러면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웃는 사람은 자기 주위에 10명, 100명의 다른 사람들이 웃음 짓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작은 웃음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의 생각이 이룰 수 있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우리는 이 지구를 정말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 과학자들과 예술가들 이 세상을 이끌어 가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정상적인 사람들이 이끄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과학자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우리를 가장 잘 일깨워주는 사람들이 우리 를 이끌어주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엉뚱한 유머 감각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고 심각한 체 하지 않으며 이 세상을 웃음 과 사랑의 세계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웃음은 우리가 엘로힘께 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존경의 표시입니다. 웃을 때 우리는 진실해집니다. 웃을 때 우리는 일곱 살짜리 아이가 됩니다. 웃을 때 우리 몸 속의 귀여운 아이가 마치 나비처럼 가볍게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다시 애벌레로 되돌리게 하지 마세요. 여러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어린 아이를 다시 발견하세요. 춤추고 노래하고 뛰어다니세요. 새로운 생각을 즐기세요. 상상과 꿈으로 이 세상을 다시 만들고 다른 별나라로 날아 가 보세요.
'4. 지적설계 > 각성의로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8장 자기정당화는 각성의 독 (0) | 2023.08.07 |
---|---|
제8장 책임감 (0) | 2023.08.06 |
제7장 완벽한 신화 - 아직 기회가 있을때 삶을 즐기세요 (0) | 2023.08.03 |
제7장 완벽한 신화 - 동정심 (0) | 2023.08.02 |
제7장 완벽한 신화 - 초연함과 드러내지 않음 (0) | 2023.08.01 |
- Total
- Today
- Yesterday
- 타로카드
- 쇼핑몰제작
- 라엘리언무브먼트
- 사주명리학
- 라엘리안무브먼트
- 창조자
- 이주
- 천재정치
- 각성으로의여행
- 명리학
- 사주
- 타로점
- 엘리사
- 쇼핑몰
- 우주인
- 아임웹
- 엘리야
- 야훼
- 엘로힘
- 창조주
- 라엘
- 홈페이지
- 지적설계
- 시장통
- 무한의종교
- 외계인
- 인간복제
- 스마트에듀
- 감각명상
- 라엘리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