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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책임감

“ 자신의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인식하는 것이 바로 의식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이 있습니다.”

1984년 8월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언제나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아프거나 피로하거나 화가 난다면 그것은 우리의 참을성이 한계를 넘어서 신경계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다른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적절한 시기에 멈추는 법을 몰랐거나, 싫다고 말하지 못했거나, 잠시 동안의 휴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우리 몸의 마지막 한계까지 가게 되면 몸은 약해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그사실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를 매우 강하며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그같은 상황이 현실로 닥치는 날까지 그런 일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만 일어난다고 생각하지요.

 

우리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변명거리를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언제나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변명은 외부의 요인들에 잘못을 전가하려는 행위일 뿐입니다. 우리 자신을 정당화 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지요. 원인은 우리의 경계심이 부족하여 적절한 때에 문제를 깨닫지 못한 데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명하기 위해 우연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연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또 다른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책임을 진다” 라는 말은 스스로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핵심적인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넓은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에게 직접적인 책임은 없지만 대대로 이어지는 인류의 일원으로서 그 책임을 부담하기도 합니다. 유전병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우리가 유전병을 가진 경우 그것은 우리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잘못은 우리에게 병을 물려준 부모들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 수 세대에 걸쳐 저질러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선조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도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원래 인간은 완벽한 세상에서 완벽하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세대에서 세대를 거치는 동안 우리는 불관용, 폭력, 어리석음과 이기심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두려움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아름다움과 건강을 해쳤습니다.

두려움을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우리를 약하게 만듭니다. 병에 걸릴까봐 두려워하면 병에 걸립니다. 일자리를 잃고 난 뒤 돈이 떨어질까 두려워하거나 다른 일자리를 찾지 못할까 두려워하면 우리는 부정적으로 되고 두려움에 떨면서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이런 태도는 미래의 고용주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게 되어 다시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두려움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것을 전혀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두려움에는 최대한 맞서야 합니다. 긍정적인 상상은 현실 보다 더 강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부정적인 상상 또한 현실보다 더 강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인 상상은 최악의 사태를 부릅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됩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승자라고 상상하면 어떠한 장애물도 여러분을 방해할 수 없으며 모든 일에 성공하게 되어 승자가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두려움이라는 악마를 몰아내면 여러분은 승자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악마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사모하고 있던 아름다운 사람과 사랑을 나눌 때 발기불능이 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면 여러분은 정말 발기불능에 빠집니다. 그런 일은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두뇌는 여러분이 두렵게 생각하는 것을 명령으로 인식해서 그렇게 반응해 버리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 하면 병에 걸리게 됩니다.

긍정적인 상상을 키움으로써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긍정적인 상상은 긍정적인 파동을 퍼뜨려 여러분의 두려움을 무장해제 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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