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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의 만남이 있기까지 나의 생활

 

 

서 문

많은 사람들이 19731213일의 만남이 있기 전에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나의 유년시절 동안 그러한 운명을 예견할만한 특이한 사건은 없었는지에 대해 질문해 왔으므로 나는 그 놀라운 회견이 있기까지의 나의 생활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서술하고자 한다.

 

나는 내 생애의 초기에는 아무 것도 특별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실제로 기억에 남아있는 여러 장면들을 한데 이어보니 일관성을 띤 하나의 전체가 되어 그때까지 나의 생활, 19731213일 내가 그 지점에 있게 되기까지 줄곧 나를 이끌어 왔음을 알고 나 자신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두 번째 메시지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또 첫 번째 만남보다 훨씬 경이로웠던 두 번째의 만남을 상세히 기술하기 위해 나의 어릴적 이야기는 간결하게 정리하기로 했다.

 

 

벌써 2년이 지나다

그리고 벌써 2! 내가 저 위대한 진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온지 거의 2년이 가까워 온다. 시간이 지나갔는데도 나는 내 일에 대한 성과가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첫 번째 메시지가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내 주위에 확고한 집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의 숫자는 이것을 쓰고 있는 현재 7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7백이라는 숫자는 적은 수이기도 하고 동시에 큰 수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40억의 인구에 비하면 그 수는 보잘 것 없다. 그러나 2천년 전 똑같은 중요한 사명을 띠고 당시의 미개한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해야 했던 인물을 따르던 사람들의 수가 2년 후에 얼마나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 수는 많은 것이다.

 

7백 명,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비웃기 좋아할 자들이 틀림없이 기뻐할, 무엇이든지 경솔하게 믿는 단세포 인간들인가? 천만에 ! 그들 중에는 철학, 심리학, 신학, 사회학, 의학, 물리학, 화학 등의 분야에서 학사 내지 박사의 학위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나는 아무런 학위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찬사를 보내고 싶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명체나 우리들과 같은 인간이 과학적으로 창조 될 수 있음을 이해 가능케 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부를 하지 못했음 에도 불구하고, 물질에 관해 정통한 사람들이나 그 자신이기도 한 우주 와 조화할 수 있는 사람들과 똑같이 그 사실을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 상황에 대해 나는 낙관적이며, 내게 맡겨진 사명을 이제까지 잘 이루어왔다고 믿는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다. 앞으로 내게 어떤일이 일어난다 해도 라엘리안 무브먼트 (초기의 MADECH 1975년 엘로힘의 승인아래 Raelian Movement로 변경되었음)는 전진을 계속 할 것이며 어떤 것도 그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2년 동안 나는 약 40회의 강연을 했다. 그러나 그 때마다 똑같은 질문이 나오곤 해서 일부 문장을 명확히 해둘 필요를 느꼈으며 이 책 속에서 그것들을 밝히고자 한다.

 

그러면, 먼저 19731213일의 만남이 있기 전까지 나는 어떻 게 살아 왔는가? 정신적, 심리적 및 생리적으로 내가 현재의 활동을 시작하는데 어울리는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나의 생활이 어떠했는가를 알기 위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 것은 바로 얼마 전이었다는 것을 고백 해야겠다.

 

유년기의 몇몇 사건은 따로 떼어 생각하면 아무런 의미가 느껴지지 않으나 한데 이어 놓으면 그 의미가 되살아난다. 이제는 모든 것이 매우 뚜렷해졌다.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던 순간들이 그 때의 감동과 함께 생생하게 기억된다.

 

이러한 사건들을 특별한 것으로 간주하면서 내 인생을 중요하게 다루고자 하는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헛된 추측이 난무하기 전에 나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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