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천재정치, 엘리트주의 및 귀족정치 “인간은 지구 전체보다도 사상 쪽에 더 마음이 끌린다. 즉 파멸이나 죽음보다도 사상을 더 두려워한다.” 버트란드 러셀(Bertramd Russel) 현대에는 지성이란 부끄러워해야 할 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존재해 온(지금도 존재하는) 명백한 부정을 앞에 두고 인간은 좀 더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만약 인류가 완전한 자기 실현과 자기개화의 기회를 평등하게 갖는 것을 우리 문명이 희망하고 있다면, 완전히 절대적이고 지고한 평등이란 구실아래 백치의 의견보다 천재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는 상황을 인식했을 때 우리들은 거기에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원시적 민주주의일 뿐이기 때문이다. 자기실현과 자기개화의 기회평..
5. 천재정치와 파시즘 누구나가 ‘파시즘’ 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다. 그러므로 그 의미를 알아보자. “파시즘 : 일당독재 ” 천재정치를 파시즘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천재정치의 체제아래서는 좌우 양쪽 어느 편에 속하는 천재도 정부의 구성원이 될 수 있고 다양한 정치적 색채를 띤 모든 당파를 대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파시즘’ 은 자기 당 이외의 다른 정당의 존재를 금지하고, 자당의 멤버에 의해서만 정부를 조직하는 단일정당의 존재로서 특징 지워진다. 현재 ‘파시즘’ 은 중공, 소련, 칠레 등의 나라에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나라에서는 단일정당만이 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천재정치란 통치시스템으로서 단일한 정치..
4. 천재정치 : 선택적 민주주의 “절대로 선언을 철회하지 않는 집단은 진리보다도 그들 자신을 사랑한다.” J.쥬베르 (Joubert) 천재정치의 기본 원리는 다음과 같다. 즉 전체 인간 에 대해 그의 지성을 측정하는 과학적 테스트를 실시하여 타고난 지성(졸업증서의 수가 아니고) 이 평균보다 10% 이상 우수한 자에게만 선거권을 주고 타고난 지성이 평균보다 50% 이상 우수한 자들(천재) 에게만 피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가장 지성적인 사람들이 통치자가 되는 것 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다. 테스트를 실시하여 개인의 지성을 측정하는 과학적 척도는 대학을 졸업했다든가 많은 자격증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을 이유로 우수하다고 할 수는 절대 없다. 여기서는 농민이나 노동자 기술자가 전부 평등하..
3. 원시적 민주주의 : 평균정치 “아무도 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진실은 왜곡되지 않는다 .” 간디(Gandhi) 현재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실제로는 평균정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제일 수가 많은 것이 평균적 지성을 가진 사람들이며, 따라서 그들의 결정이 투표시에 승리하기 때문이다. 매우 잘 만들어진 시험결과로서 ‘가우스 곡선’ 을 보면 알 수 있다. 실제 인구 중에서 겨우 0.5% 가 극히 우수한 천재들인데, 이러한 천재들의 소리는 같은 0.5% 를 차지하는 백치들의 소리에 의해서 투표 시에 상쇄된다. 2% 를 차지하는 우수한 사람들도 같은 2% 를 차지하는 저능한 사람들에 의해서 그 소리가 상쇄된다. 평균보다 높은 지성을 가진 사람들은 인구 의 25% 를 차지하고 ..
2. 천재에 권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 “지혜 있는 자는 하늘의 빛처럼 빛나고, 많은 사람 을 올바르게 인도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리라.” 성서 다니엘서 12장 3절 인류는 각 세포가 각 개인에 상응하는 하나의 인체에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세포는 이동하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관의 일부가 된다. 또 어떤 세포는 몸이 걸어야 할 방향이나 음식물을 선택하는 결정을 내리는 부분, 즉 두뇌 의 일부를 형성한다. 뇌세포는 결정을 내리는 작업에 가장 적합하므로 그 기관(뇌) 에 위치하는 것이지, 다른 세포 들이 선거한 결과 뇌세포를 두뇌에 위치하도록 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인류에게 있어서는 불행하게도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발에 가 있어야 할 세포가 두뇌 속에 와 있는 사태가 우리가 직면한..
1. 통치형태의 변천소사 “공화국에 학자는 필요 없다.” 라보아제 의 판결문구 (Lavoisier) “사람마다 어리석고 지혜가 없다.” 성서 예레미야서 10장 인류가 탄생된 이래 대체로 어떻게 통치되어 왔는가? 이제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최초에는 가장 힘센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법을 따르도록 물리적인 압력을 가했다. 강자는 그 힘으로 부와 재산을 축적했다. 강자는 그의 자식에게 부를 상속하고 이렇게 해서 그의 통치는 유산자의 통치로 변모해 갔다. 유산자는 통치하면서 그의 신하 가운데 가장 지성적인 자들이 발견한 모든 지식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유산자들은 전문지식인에 의한 통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그들의 지식을 전체 민중들에게 보급시키지 않도록 주의했다. 이러한 전문지식인..
서문 2 - 마르셀 테루스 (Marcel Terrusse) 클로드 보리롱이 저술한 이 책은 나를 열광시키고 감동시켰다. 우리들은 모두 자신의 장래가 불확실한 것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의 이러한 불안을 일소시켜 준다. 왜냐하면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제반문제의 해결책이 존재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종래의 정치가들이 이 행성의 관리와 정비 및 조직화 를 주도하기에는 역부족이며, 우리는 이 중요한 일들에 대한 선택이 보다 책임 있는 레벨에서 행해질 필요가 있다 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들은 과학기술사회의 발전을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집중시켜 왔지만 옛날 그대로의 관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및 정치적 구조는 점점..
서문 1 미셸 데디에(Michel Deydier) 세상의 여러 요소 중에서 지성은 가장 순수하며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인간은 자신의 두뇌와 지성의 활동에 따라 자신의 세포들을 조직화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한 사람이 어느 . 집단에 소속될 때 그의 세포들은 새롭게 조직되고 실패의 경험을 통해 변화를 겪게 된다. 이러한 것은 사회심리학적으로 볼 때 통합되려는 정신의 표현이다. 사회학 가운데는 생물심리학적 요인이 존재하며 동물이나 인간에게는 신체적 구조의 차이에 따라 의식이나 사고의 수준에 서로 다른 계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 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다. 이런 비상식적, 비이성적인 사고들은 신경심리학의 실험실 안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22. 저자후기 저자 후기‘지적 설계-설계자들로부터의 메시지’ 라는 제목을 붙인 이 통합본에 포함된 세 권의 책을 쓴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이렇게 새로운제목으로 재편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차차 이야기하겠지만, 우선 지난 30여 년 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을 회고해 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우리 세계는 급속한 변화를 지속해 왔는데, 그 방향은 항상 내가 1970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받았던 계시 정보와 같은 쪽이었다. 그 책들이 수정되지 않고 이렇게 재출판 된 이유는 30년 전에 처음 계시된 이 특별한 진실들이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과 발전에 의해 단계적으로 연이어 증명되어 온 것을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1부를 ‘진실을 말하는 책’ 이라는 제목으로 1974..
21. 유대인들에 대한 최후의 메시지 유대인들에 대한 최후의 메시지AH63(2009년) 4월 12일 유월절 넷째 날인 4월 12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지도자 라엘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창조했던 우주인 과학자들의 지도자인 야훼로 부터 온 메시지를 받았다. 다음은 야훼의 유대인들에 대한 최후의 메시지 전문이다: 당신들은 시온주의자임과 동시에 팔레스타인인이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은 더 이상 선민이 되지 못할 것이다. 나, 야훼는 5769번째 유월절이자 특히 지구상에서의 우리의 생명창조를 당신들에게 상기시키는 Birchat HaChama1)이기도 한 이날, 당신들이 기다려 왔던 메시아인 나의 예언자 라엘의 입을 통해 당신들에게 최후의 메시지를 보낸다. 라엘이 당신들에게 전했던 최초의 메시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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