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성의 지위와 발전도상에 있는 사람들 여성의 지위라는 항목으로 일 장을 쓴다는 그 자체가 성차별의 한 형태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으나 천재정치가 관심을 갖는 것은 성에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이다. 그러나 여성경시 사상이 엄연히 매우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이상 아무래도 이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천재정치에 의한 정부에 있어서는 남녀 비율이 50씩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성이 아니라 오직 지성일 뿐이기 때문이다. 만일 남성이 근육면에서 여성에 대해 우월성을 과시할 수 있다 해도 지성면에서 여성 보다 정말 우월하지 않다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다. 지성 측정테스트만이 이 문제에 결부된 것으로, ..
11.교육 “누구나 자기 자신의 기억력이 나쁜 것은 한탄하지만 판단력에 대해서 한탄하는 자는 없다.” 라 로쉬후커(La Rochefoucauld) 현재의 평균정치 체제하에서는 천재아동이나 저능아 에게 똑같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급생이 수 일, 수 주, 수 개월 또는 수 년을 요하는 것을 단지 몇 분만에 이해하는 지극히 우수한 청소년들을 다른 동급생들과 똑같이 취급하는 제도는 우수한 청소년들이 공부를 혐오하게 만들고 있다. 학교의 교과과정은 중간, 즉 평균적인 아동을 위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우수한 아동에게 평균적 아동이 필요한 반복연습을 시킴으로써 그들이 공부에 싫증을 내게 만든다. 여기서도 또한 「천재정치」 는 각종 연령의 아이들에게 테스트를 받도록 개입할 필요가 있다. 이 테스트는 천..
10. 유전증명서 제도의 창설 “만약 우리들이 인류라는 종의 퇴화를 막고 싶다면, 양 쪽 성의 최상의 사람들끼리의 결합을 장려하고 최악 의 결합을 감소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플라톤(Platon) 도태냐 그렇지 않으면 퇴화냐, 이것이 생존하는 모든 종에 있어서 존재하는 유일한 선택이다. 인간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인간도 유전상의 자기도태를 행하든가 아니면 퇴화 해 갈 것이다. 자연도태는 동물의 모든 종에서 존재한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인간에 있어서도 자연도태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에 있어서 자연도태는 이미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은 퇴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 퇴화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자연도태를 인공도태로 바꿔 놓는 것이다. 다만 그것은 나치의 범죄자들이 했던 것..
9. 어떻게 군인을 입 다물게 할 것인가 만약 1914년의 전쟁 이후에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성과를 각자가 소속한 국가의 정치 군사적 권력자들에게 주지 않고 ‘중립국’ 에서 공유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1935년 경 과학자들은 재래의 군대를 압도할 수 있는 지식 -- 이 지식은 그들 없이는 정말로 발전하지 않았 --- 을 것이다. 이 자신들의 수중에 있다는 것을 자각했을 것이고 1939년부터 45년까지의 전쟁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히틀러도 V₁ 과 V₂ (제 2차 대전 중 독일이 런던 공격에 사용한 무인로켓탄) 를 갖지 못했을 터이고 미국도 원폭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평화적인 세계기구만이 이 무기를 소유하고 나치스의 압제자들이 큰 손해를 끼치기 전에 이 무기의 사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8. 가장 위험한 종파(Sect) : 군대 종교, 성,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자기와 다른 타인의 권리를 인정하고 관용과 비폭력하에 자기개화를 이루는 사회, 이것이 미래사회의 모습이어야 한다. 인종적, 성적, 종교적 내지 정치적인 차별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원시적인 작태를 그만두고 자기와는 다른 사람들, 또는 자기와는 다른 생활방식을 선택한 사람들을 두려워 하는 일도 이미 없어야 하는 것이다. 타인의 종교, 이것을 종파라고 말한다. 타인의 관능적인 생활, 이것을 악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일이야말로 더욱 더 관용할 수 있도록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어떤 사람이 크리스천이라면 2천 년 전에는 그 사람이 하나의 종파에 속한다 하여 어쩌면 사자우리에 던져졌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7. , 화폐의 폐지 즉 진정한 가치에로의 복귀 현대사회에 있어 인간으로서 개인에게 부여하는 가치는 흔히 그 재산에 비례한다. 작가, 화가, 발명가, 음악가, 연구자에 있어서도 돈이 없는 자는 세상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인간은 개인에게 특유한 가치보다 금전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그것을 강조하는 예로 “돈은 돈 을 가진 자에게만 빌려준다.” 는 속담이 잘 인용된다. 이것 은 단순히 돈을 빌려줄 때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끄는 데 있어서도 똑같이 진실이다. 비록 천재화가라도 길거리에 그림을 걸어 놓으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같은 화가가 저명한 화랑에 그림을 전시하면 세상의 여성들은 한없이 꿈속에 빠지게 된다. 음악가나 시인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화폐의 인정은 화폐가 현대인의..
6 미래의 노동자 전자로봇 또는 생물로봇 “만약 도구가 완전히 제 자신만으로 움직인다면 우 리들은 더 이상 노예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s) 전자공학, 인공지능 (사이버네틱스), 정보과학 및 생물학의 긴밀한 협력아래, 가까운 장래에 인간이 행하고 있는 노동의 전부를 인간보다 월등히 우수한 정도와 속도 로 일할 수 있는 로봇이 제조될 것이다. 기억작용 및 기억된 정보의 이용 면에서는 신형 컴퓨터가 인간의 능력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미 의학생을 상대로 사용되고 있는 교육 기계가 존재하고 있다. 그 기계는 학생에게 교수와 똑같이 정확하게 증상을 열거하고 학생의 답변을 듣거나 거기에 코멘트를 하기 위해 질문을 던진다. 이 컴퓨터를 체온, 맥박,..
5. 노동과 매춘 “한 세기 이래 강제노동에 의해 인간은 그 뼈를 깎아야 했고 몸을 다쳐야 했으며 신경을 학대해 왔다. 한 세기 이래 인간은 그 창자를 움켜쥐고 마음에 환상을 심어 왔던 것이다. 아아, 안일이여, 우리들의 기나긴 비참에 연민을! 아아, 예술과 고매한 덕의 어머니인 안일이여, 인간 고뇌의 위안이어라!” 폴 라파르그(Paul Lafargue, 프랑스 사회주의자) 매춘부는 돈을 벌기 위해 그 육체를 잠시 빌려주지만, 노동자는 돈을 벌기 위해 그 육체를 경영자에게 하루 8시간 동안 빌려주는 것이고 사무원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기사는 마찬가지로 돈 때문에 그 육체뿐만 아니라 두뇌까지도 빌려주는 것이다. 사는데 필요한 것과 바꾸기 위해 노동하고 있는 자는 모두 매춘부인 것이다. 나는 철..
4. 배급경제 ‘종신강제노동’ 의 폐지는 배급경제의 확립에 달려 있다. 이 경제시스템이 화폐제도의 폐지를 가능케 한다. 이 경제시스템은 모든 생산단위가 인간이 꼭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많지도 적지도 않게 생산해야 한다는 원칙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다. 의, 식, 주가 그것이다. 사회는 이들 세 가지 물건을 모든 인간에게 아무 대가 도 없이 공급해야 한다. 국가는 폐지되지 않으면 안된다. 실현되어야 할 것 은 생산수단의 국유화가 아니고 세계 공유화인 것이다. 만약 직업, 인종, 종교 또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이 로봇이나 컴퓨터에 의해 생산된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공급받게 된다면, 가치 있는 것은 그 본래의 가치를 회복하고 그것에 해당하는 금..
3. 소득격차의 시정에서 화폐의 폐지로 화폐와 관련해서 귀족정치, 즉 농민을 착취했던 영주들의 시대에는 농민을 1이라고 하면 소영주가 약 100, 대 영주가 약 1만, 그리고 그 국가를 다스리는 국왕이 10 만 이상이라는 소득의 격차가 존재했다. 오늘날 이 격차는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다. 프랑스의 예만 들어도 프랑스혁 명 때는 폭력적으로, 그 이후는 점진적으로 그 격차가 감소되어 법정최저임금제의 도입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전 의 국왕에 해당되는 국가 정상에 오른 인물, 즉 프랑스 대통령도 현물로 주어지는 관사 및 공용차 등의 특전을 포함해도 1977년도 그의 소득은 법정최저임금의 약 30배 이상은 되지 않는다. 2백년이라는 세월을 고려할 때 그 격차는 아직도 크지만 계속해서 감소되어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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